코칭의 첫 관문

코칭의 첫 관문



↑ 추억 - 추억 속의 사진은 변함이 없다

생명체는 뭔가 한꺼번에 많이 변하면 죽습니다.
그래서 어항에 물을 갈아 줄 때도 절반씩 갈아줘야 하는 것입니다.
신체만 그런 것이 아니라 뇌 역시 한꺼번에 변화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의 뇌는 새로운 것을 접할 때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는가 하면 기대하던 것과 다른 것이 나타나면 뇌 안에서 불꽃을 생성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접하면 청개구리처럼 부정적 생각을 떠올립니다.

코칭의 첫 번째 관문은 뇌가 이러한 부정적 생각을 하지 않도록 만들고  
무장해제 시켜 코치의 질문에 대하여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전문적인 말로 표현하자면 코칭이란
"현재의식이 갖고 있는 비판적 사고(Critical Factor of the Conscious mind)를
잠재우고 긍정적 사고를 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의식을 넘어가면 잠재의식(Subconscious Mind)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코칭이란 바로 "잠새의식과의 대화"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잠재의식을 파고드는 대화가 바로 코치가 익혀야 할 코칭 대화법입니다.
어떻게 비판적 사고를 잠재우고 현재의식 넘어 있는
잠재의식과 긍정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지 내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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