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1970.01.01 09:33

지그재그 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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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차선

지나간


↑ 바람과 눈과 나무 .


서울 시내 이곳저곳에 삐뚤빼뚤한 이상한 차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왜 이런 차선을 그려놓았는지 모릅니다.
운전자는 그 차선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는 못하지만
지그재그 차선을 발견하면 자연스럽게 조심운전을 하게 된답니다.

서울시지방교통청에 따르면 지그재그 차선을 그려 놓은 곳은
학교 근처 혹은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인데
지그재그 차선을 그려놓은 후 교통사고가 70% 가까이 줄었다고 합니다.

똑바른 차선을 따라가다 지그재그 차선이 그려진 곳에 오면
운전자는 도로 폭이 좁아졌다는 착각을 느끼게 된답니다.
따라서 운전자는 서행을 하게 되고 그 결과 보행자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것이지요.
잠재의식에 의한 착각은 이렇게 여러 곳에 응용이 되고 있습니다.
'서행' 혹은 '천천히'라고 써 붙여 놓으면 현재의식의 판단에 의해
서행을 해야 하는데 우리의 뇌는 죽어라고 청개구리 흉내를 낸다니까요.
거꾸로 가려는 뇌를 속여 천천히 가게 만드는 지그재그 차선이
전 시내 건널목에 설치되고 나면 영악스러운 뇌는 그걸 모두
알아차리게 될 것이고 따라서 지금처럼 큰 효과는 보기 힘들 것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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