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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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거의 웃는 법이 없다.” (미국의 철강왕 카네기).

“나의 그 많은 재산이 나를 결코 행복하게 해주지 못했다.” (록펠러).

“나는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이다.” (거액의 유산을 남겼던 쟌 에스토).

“세상의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려 보았던 나 솔로몬이 내 인생의 말년에 깨달은 것을 말하노라.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솔로몬 왕)

부자로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돈과 재물이 사람을 결코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다.”고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부자 되기를 원한다.

그들의 생각 속에는 아직도 돈만 많이 있으면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잘못된 신념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재물에 대한 잘못된 가정과 맹목적 집착에서 무서운 욕심이 생겨나는 것이다. 욕심이란 이미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것을 다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상을 갖고 싶어 하는 인간의 잘못된 욕망이다.

이 욕심이 무서운 것은 욕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결코 만족하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자기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계속해서 더 많은 것을 추구하느라 자신의 삶 전체를 내어 맡기는 것이다.

문제는 그들이 상대하는 세상이 그렇게 돈을 쉽게 많이 벌 수 있는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세상은 인간들과의 거래에서 결코 손해 보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 하나를 주면 두 세 개를 빼앗아가는 것이 세상이다. 따라서 우리가 세상에서 많은 것을 얻으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보다 많이 세상에 내어주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의 건강일수도 있고 가족들과 함께 보내야할 시간과 휴식일 수도 있으며 가족의 행복과 자녀교육의 희생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인생이라는 경기에는 경기의 종료를 알려주는 결승점(Finish Line)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결승점은 자기가 스스로 정해야 한다. 어느 정도 필요가 충족되면 “이제 이만하면 됐어.”하고 스스로 치열한 생존 게임을 중단하고 경기장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삶의 가치들을 지켜갈 수 있다.

우리는 늘 우리에게 주어진 제한된 삶을 어떻게 가치 있게 보낼 것인지에 대하여 깊은 사색과 성찰을 하며 살아가야 욕심의 덫에 걸리지 않고 우리의 삶을 안전하게 지켜갈 수 있다.

진정한 부자란 자기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자족하며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갈 줄 아는 사람이다. 아무리 가진 것이 많아도 만족할 줄 모르며 감사하지도 않으며 늘 더 많은 것을 갖지 못해 노심초사하는 사람은 사실은 부자가 아니라 가난한 사람이다. 인간은 필요 이상 더 많이 가지려는 욕심만큼 가난하고 현재 가진 것에 자족하는 마음의 정도만큼 부요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가진 것이 많이 있다 하더라도 자기보다 더 많이 가진 자와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자신의 소유에 대하여 만족하지 못하고 현재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을 경우 그 사람은 더 많이 갖고 싶은 양만큼 가난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가진 것이 적어도 그 가진 것 안에서 자족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더 이상 원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항상 부요한 마음을 가지고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부요 속에 빈곤이라고 말할 수 있으리만큼 가진 것이 너무 많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이 소유하고 싶은 욕심 때문에 늘 부족한 것 같은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소유욕과 욕심은 남과 끊임없이 자신을 비교하는데서 생겨난다. 그러므로 욕심에서 자유롭기 위하여는 남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는 우리의 관심과 시선을 사람들에게서 돌려 늘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공급하여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고정시켜 놓고 살아가야 한다.

그리하게 될 때 우리는 비로서 욕심과 소유욕에서 해방되어 자유롭고 부요한 마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는 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욕망은 인간을 온갖 실패와 위험으로 몰고 가 결국에는 패가망신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을 늘 마음속에 새기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파괴적이고 무서운 욕심을 극복하기 위하여는 그 욕심의 뿌리를 제거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맹목적으로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이 마음속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우리의 마음속을 예수 그리스도의 생각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도 자족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자신의 분수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만 있다면 우리는 그 순간부터 참된 부자가 된다는 사실을 바로 알아야 한다.

“진정한 부자되기를 원하십니까?
만일 당신이 신실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도 자족하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부자인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때 일전 한푼 손에 들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에도 우리는 빈손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잠시 스쳐지나가는 이 세상에서의 나그네 인생길에 먹을 것과 입을 것과 잠 잘 곳만 있으면 모든 것이 족한 것입니다. 좀 사는 것이 누추하고 불편하면 어떻습니까? 우리가 돌아갈 천국이 눈앞에 있는데.

그런데도 사람들은 맹목적으로 돈을 많이 모아 부자가 되려는 어리석고 위험한 욕심의 노예가 되어 자신들의 삶을 고통과 파멸로 몰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돈이란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도만 있으면 족한 것인데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많은 돈을 벌어 부자가 되려는 잘못된 욕심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 온갖 실수와 악행을 저지르며 한평생을 고통과 근심과 슬픔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신약성경 디모데 전서 6장 6-10절)



  • 박혜숙12 1970.01.01 09:33
    저는 그리 생각 합니다.재물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거지같은 사람들이 주위에 너무 많습니다.자기가 가진것을 남에게 줄수 있어야 부자라고 여깁니다. 친구나 친지에게 베풀줄 모르고 받는것만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가난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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