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이 많으면 여러분은 큰 부자는 아니시죠? 만일 재물이 많은 분이라면 `사봉의 아침편지`를 읽을 시간이 있을리가 없지요. 부자들은 돈 쓸 시간도 모자라는데 글 읽을 시간이 있겠습니까?
단군 이래로 제일 부자라고 하는 재벌 집안의 막내딸이 자살을 한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매일 매일 돈 때문에 시달리면서 사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무엇이나 다 해결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요. 결과를 보면 행복은 재산 순서가 아닌 모양입니다.
명리학에서는 `재다신약(財多身弱)이라고 하여 팔자에 재물이 많으면 몸과 마음이 약해진다고 했습니다. 노자는 `재다누신(財多累身)이라고 하여 재물이 많으면 몸을 더럽힌다고 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돈 쓰는 일이 돈 버는 일보다 무척 힘이 더 많이 드는 일인 모양입니다. 재물이 가져다주는 병약함에서 놓여 나는 방법이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재물을 줄이는 방법이고 또 하나는 독서와 학문을 많이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재물이 많아서가 아니라 먹고 사느라고 바빠서 제쳐 두었던 책을 꺼내 읽어야 하겠습니다. 12월 첫날 한 해를 보내면서 책 한 권 더 읽는 목표를 세워봅니다. ↓ 도리포토로 찍은 꾀 많은 고양이 한 마리 선물합니다. 다른 게시판에 옮기시려면 아래 tag를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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