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잇습니다.
'나','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소리내 11주년 자축연에서
우리는 행복했읍니다.
`나` `너`가 아니고
`우리`라는 한 마음으로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했음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五感으로 느끼는
`우리`라는 소리내가
앞으로도 늘 오늘만 같아라
바래 봅니다.,
힘들 때
손 잡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우리들은 이미
행복의 당선자이고
그런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행복 낙선자입니다.
그래서 우린 앞으로
계속 노력할겁니다.
`우리`를 위해....
다음 소리내 11돐 자축연과
붉은 담장이 음악회 CD출판
기념식의 장면을 올려 봅니다.
소리내 앨범을 클릭하면
다른 사진이 마니 있어요.

타계하신 조규삼 스승님과 이부민 동문을 위하여 묵념.

연세 세브란스병원의 이무상동문이 이웃 사촌으로 참석해 축하.

이용 회장대신 참석해 축하해준 유화자 동문, 그대의 미소가 우리에겐 화사한 꽃다발.

지금까지 말없이 소리내를 위해 노력한 정용우 회원의 인사말

머리 인천에서 축하해 주러 온 최덕순 동문

CD출간과 붉은 담장이 음악회에 어디에서도 찾을수없는 우리 나이의 4부 혼성
합창단을 지휘 감독 하느라 수고 했읍니다. 더욱 지휘봉을 오래 잡아 주십시요.

총동 회장이자 소리내 회원으로서의 축하말. 不惑을 이기고, 知天命을 알고,
耳順에 귀가 열리고,이제 地公[지하철 공짜]의 나이에 이르러 가니...
우린 정말로 복 받은 사람 이외다. 다 함께 共有하는 삶을 가지기를...

소리내 11주년 기념및 붉은 담장이 음악회CD출간 기념 케익

열한돐 기념 케익 커팅하는 전직 회장님들, 너무 수고했고 큰 공헌 했읍니다.


작곡한 `오솔길`이 이제는 산에 갈때마다 흥얼 거리는 레파토리가 되었어요.

자리가 없어서 양보한 미담의 주인공들.

만년 소녀 양해숙선생님의 축하말씀,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이제야 내 시간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노래 부를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재담가.

전남의 원로 문화계인사들이 이제 할만하니까 나이 팔십이 되었다고라.
그러니 우덜은 아직 한참이니 계속 멋진 만남의 장을 열자는 카리스마.

싯가 1억 6000만원하는 스타인 웨이의 그랜드 피아노 반주에 마추어.

이날도 우린 불렀죠. 아름다운 삶의 여백을 채우기 위해...

소리내의 얼굴이 모두 한자리에....

이날의 축하연을 위해 기꺼이 장소를 제공해준 白雲光님과 정복영 동문

그냥 내 집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보내세요 라는 소박한 인사말을하는 복영이.



이웃 사촌과의 만남이 화기애애하게 이뤄지고.




이제부터 더 열심히 모이자!! 건배!!






이야기 삼매경



일찍와서 현수막 매달고 장내 설치하고있는 변회장님 수고 많았어요, 그대가 있음에..






미녀 사총사

너 나 할거 없이 모두 모여 서로 일을 분담해 준비하는 어여쁜 마음씨의 회원들


이용회장님이 보내준 포도주와 양성환 동문의 양주로
축하의 분위기가 고조 되었어요.

스타인웨이 125주년 170개국 딜러 모임에서 영업실적 감사패를
금년에 수상 했대요.


뒤풀이 건배제의!! 이날의 뒤풀이는 김무일 동문이 마무리 해 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현재 외국으로 여행중인 홍경자, 전원자, 이형 염준영,회원이
불참했읍니다. 이들도 물론 `우리`를 마음속으로 그렸을 겁니다.
무사히 여행 잘하고 돌아오십시요.
전시, 행사에 올렸으나 이틀후에보니 모두 삭제 되어 있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요? 운영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