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png

조회 수 4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무도 모르라고

      -김동환 시, 임원식 곡-


      떡갈나무 숲 속에

      졸졸 흐르는

      아무도 모르는 샘물이길래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지요


      나 혼자 마시곤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는 이 기쁨이여!


      ............................................


      그 집앞

      -이 은상 시, 현 제명 곡-


      오가며 그 집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오히려 눈에 뜰까 다시 걸어도

      되오면 그 자리에 서졌습니다


      오늘도 비 내리는 가을 저녁을

      외로이 이 집앞을 지나는 마음

      잊으려 옛날 일을 잊어 버리려

      불 빛에 빗-줄기를 세며 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 허브 이용법 (치료) 내분비대사 장애 시마(19) 2005.02.17 402
» 아무도 모르라고, 그 집앞 - 연광철 시마(19) 2005.02.17 438
64 아버지의 자리 시마(19) 2005.02.16 181
63 알고싶은 허브 (15) 머스타드 시마(19) 2005.02.16 355
62 저 구름 흘러 가는 곳 - 조 수미 시마(19) 2005.02.16 391
61 알고싶은 허브 (14) 말로우 시마(19) 2005.02.15 376
60 쓸쓸한 삶 시마(19) 2005.02.15 142
59 그집앞 - 현제명曲 / 오현명 시마(19) 2005.02.15 557
58 허브의 정의 시마(19) 2005.02.14 281
57 허브마켓 -2- (허브티) 시마(19) 2005.02.14 323
56 허브마켓 -1-(고마운분께 향기를) 2005.02.14 305
55 발렌타인데이 선물 받으세요* 시마(19) 2005.02.14 241
54 산 길 - 양주동詩 / 박태준曲 / 바리톤 윤치호 시마(19) 2005.02.14 330
53 알고싶은 허브 (13) 마조람 시마(19) 2005.02.12 316
52 고 향 - 정지용 시 / 채동선 작곡 / 바리톤 황병덕 시마(19) 2005.02.12 247
51 모두에게 소중한 사랑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시마(19) 2005.02.12 140
50 허브 이용법 (요리, 피클) 시마(19) 2005.02.11 614
49 이런 꿈을 꾸셨나요...? 시마(19) 2005.02.11 123
48 힘찬 발걸음이 되시길... 시마(19) 2005.02.11 214
47 알고싶은 허브 (12) 마쉬 말로우 시마(19) 2005.02.10 43258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Next
/ 106

서울사대부고 동창회

ADDR. 우)04600 서울시 중구 다산로 43(신당동 366-340)

TEL. 02-588-7871

FAX. 02-588-7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