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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우치(寺內正毅)는 한국에 부임 하기 직전 이등박문이 한국의 안중근 이란 한 청년에 의하여 암살 당한데 대한 대책으로 한국에 대하여 모두 강한 톤으로 성토하던일을 잊지 않고 있었다

특히 가스하라나, 야마가다(山縣有明) 같은 인물은 즉시 조선과 일본을 합방 시키고 조선 왕을 강권으로 폐위 시켜 버리자고 까지 하였다
그러나 데라우치는 군부 대신 답지 않게 과격한 행동은 오히려 나중에 더 큰 부작용이 올것이니 단계적 한일 합방이 적합 하다고 주장 하였었다
그래서 그랬는지 일본 정부는 데라우치를 통감으로 임명 되었다.

데라우치는 비밀리에 "한국 병합 실행에 관한 지침"을 작성 일본 왕의 재가를 받아가지고 한국에 나와 착착 진행하고 있던 중에 일진회 고문을 통하여 한국 국민이 스스로 일본과 합방을 원하려 하고 있다는 각본을 실행 시키기 위하여 세 사람의 일본인을 만난것이었다

데라우치의 각본은 우선 합방이 조선인들 스스로의 의사라고 가장 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에게 저극적 협조자인 송병준이나 이용구가 이끄는 일진회를 이용 하는 것이 첩경이라고 생각 했던것이다.

데라우치는 ,일진회 고문 우치다,다케다,스키야마 세 사람에게 일진회 임시 총회를 열어 소위 합방 성명서를 내도록 하라고 했다
성명서를 내라고 주문 하고서도 데라우치는 일진회의 효과에 대하여는 의심을 했다
"다케다 선생 , 도대체 일진회 회원이 조선 전체에 얼마나 됩니까?"
"조선 전체로 치면 백만 회원입니다"
"............"
믿기 어려눈 수치였다

데라우치는 스기야마의 호언 장담에 믿기 어렵다는 듯이
"여하간 전국적인 성명은 뒤로하고 우선 서울 회원 만이라도 긴급 임시총회를 열어 합방 성명서를 발표 하도록 하시오"
하고 세 사람에게 당부 하였다

1909 년 12 월 3 일 송병준과 이용구가 주동이 된 일진회 양 200 명이 모여 임시총회가 열리었다 .물론 일본인 고문들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구는
"앞으로 한국 국민이잘살려면 한민족의 행복과 복지 국가를 만들기 위해 한일 양국은 합방 되어야 한다 ."
라는 요지의 성명서를 발표 하였다

일방적인 이용구의 성명서 낭독과 일방적인 만장 일치 통과였다
회원 들이라야 무슨 소리를 하는지 조차 모르고 산회후 나누어 주는 선물 을 받아 들고 뿔뿔이 헤어 지었을 뿐이었다

1907 년 7 월 이준의 헤이그 밀사 사건때 고종이 순종에게 양위 하라고 일진회가 앞장서서 시위 하던 때 비하면 이제는 송두리채 일본에게 나라를 팔아 먹으라는 성명서라고 말하지 않을수 없었다

일본 통감의 꼭두 각시격인 이날의 일진회 성명은 전 한국 국민에게 분노를 가져왔다
다음날 대한 매일신보는 "노예가 되는 선언"이라고 혹평 했고,대한 협회, 한성 부민회,흥사단, 등 여러 단체가 합동으로 "국민 대연설회"를 열어 일진회를 성토 하고 나섰다
이날 손병희는
"여러분 매국의 앞잡이 이용구,송병준은 일진회를 창립 할때는 마치 한국의 국정 개혁과 한국의 독립을 금방이라도 할것 처럼 뇌까리더니 이제와서 그들의 마각을 들어냈습니다.
이자들은 을사 조약때도 고종황제 폐하의 왕위를 내 놓으라고 경운궁 앞에서 데모한자들이 아닙니까?
이자들은 이번에는 일본놈들과 합방 하여야 잘산다고 매국적 언동을 서슴치 않고있습니다
모두일어나 일진회를 타도하는데 앞장섭시다"
하고 열변을 토하였다

일진회에 대한 이와 같은 성토와 응징은 중앙 뿐만 아니라 지방으로 점점 확대 되어갔다
일진회의 이용구는 국민들의 응징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일본인 고문 우치다와 같이 한성 보신사, 대한 상무조합소, 국민 동지 찬성회라는 유령 단체를 만들어 일진회의 합방 성명서를 지지 한다는 성명을 하게했다

통감부도 자기들의 지지 단체인 일진회가 고군 분투 하자 서울에 파견 나와 있던 일본 기자들에게 각각 천원씩을 나누어 주며 "합방 찬성 거류민회"라는 단체 까지 만들어 합방을 미화 했다
또 시국 연구회라는 단체를 만들어 선언문 ,결의문등을 통하여 한일 합방의 당위성을 홍보 하였다

일본에 유학을 떠났던 김익삼(金益三),이익선(李益善)이라는 두 동경 유학생이 일본을 떠나 부산항에 내려 서울행 기차에 올라 타고 있었다
이때 아까 부터 그를 미행하는 괴한이 있으니 그들 뒷 자리에서 그들의 대화를 엿듣고있있었다
"때려 죽여도 시원치 않은놈들, 합방이라니 ....."
김익삼 이라는 학생이 이익선 이라는 학생 옆에서 흥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도대체 일진회라는 단체는 송병준이가 만든 단체 이지만 합방을 거드는 단체는 어디서 만든 단체들이야?"
"모두 일본 통감 이란 놈이 저의 정책을 거들게 하려는 음모에서 만든 단체이지...."
"그래도 일본 신문에는 한국 국민들이 스스로 만든 단체라는데?"
"그걸 고지 듣나? 스스로 좋아 하네... 기생충 같은 놈들"

"이게모두 송병준과 이용구 놈 때문이야 .내 이놈들을 꼭 처치 해야지...."
이들이 내린 곳은 영등포역이었다
이들은 이용구를 암살하기 위하여 상경하던 참이었다
그런데 이들이 개찰구를 나서는순간 일본 헌병들이 신분을 확인 하더니 수갑을 채워 체포했다
이들을 아까 부터 부산에서 부터 미행 하던 일본 형사와 조선인 밀정의 밀고로 잡힌것이었다

이 두사람 외에도 이재명(李在明), 김정익(金貞益)등도 송병준과 이용구를 암살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발생 하였으나 모두 미수에 그쳤다
여하간 일본의 데라우치는 교묘하게 찬반 여론을 조작하여 일진회를 이용한 성명서를 내 보내어 반대하는 세력들이 누구누구인가를 모두 알아 내어 이들을 하나둘씩 제거함으로서 닥아올 한일 합방 작업의 마무리를 지울 셈이었다

데라우치는 일본 고문에게 시켜 일진회 명의로 합방 청원서도 내게 하였다
데라우치는 모든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는데 회심의 미소를 보내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더큰 고민거리가 생기었다
한일 합방을 하자면 퇴위한 고종이 문제였다 . 조선 왕실을 잘못 건드렸다가는 황제를 주축으로 더큰 합방 반대 여론이 확산 될지 모르고 한일 합방은 물거품이 될지 모를일이었다
데라우치는 곰곰히 향후 합방문제를 생각해 보았다

그렇다고 총칼을 들여 댄다는것은 더더욱 안된다. 대신들이야 매수 하거나 회유, 협박하면 어느 누구도 일본의 정책에 반대 할사람이 없으므로 합방 계획도 순조로울수 있다
그러나 고종을 설득 한다는것은 큰문제가아닐수 없었다
데라우치는 황실의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수있다고 판단하는 윤덕영을 적격자로 떠올랐다

윤덕영........
윤덕영은 순종의비(妃)인 순정효 황후의 삼촌이다 .
그는 시정원경으로 있었다. 그가 왕실에서 중요한 직책에 있게 된것은 자기 할아버지이며 의정 대신으로 있던 윤용선의 힘이컸다 .그가 과거에 급제 한것이나 아관 파천당시 비서관에 임명 되었던것도무두 조부 윤영선의 힘이었다
그런그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 준것은 그의 조카 딸이 황후로 책봉된 뒤였다
그는 즉시 시정원경이란 벼슬과 황후의 태부라는 위치를 이용하여 궁중의 웬만한 일은 그의 손아귀에 넣고 흔들어 댈 위치에 있게 되었다

데라우치가 황실에대한 설득 대상으로 그를 지목 한것도 우연은 아니었다
데라우치는 윤덕영을 자기 관사로 초청 하였다
"대감, 오래간만입니다"
데라우치가 문밖 까지나와 그를 친절히 맞이하였다
차가 나오고 잠시 침묵이흘렀다
데라우치가 먼저입을 열었다
"윤대감 ,얼마나 수고 많으시오 , 실은 오늘 오시라고 한것은 외람된 말씀이오나 한국과 일본이 더불어 잘살기위한 합방 문제를 논의 하기 위하여 오시라고 했습니다
아시다 싶이 지금 세계는 강하지 않으면 살수가 없습니다
.우리 일본이나 한국은 세계어느나라와 비교 해 보아도 왜소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와 한국 두나라는 내 나라다 네 나라다 하면서 필요없는 국력만 소모만하고있습니다
항간에서는 합방을 하면 일본은 잘 살고 한국은 못 살게 된다고 하지만 합방 이라는 것은 어느나라가 어느나라를 식민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서로 같은 대등한 신민이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도 서로 합치면 동양의 대국이될수있는데도 분열만 고집한다면 동양은 서양의식민지로 전락 하고 맙니다
윤대감 대감께서는 혹시 합방을 하면 한국 황제 폐하는 어찌되나 걱정 하시지만 걱정없습니다
합방 하더라도 계속 왕가를 유지 할것이며 대신들께서도 응분의 벼슬을 드리어 신분을 보장 해드릴것입니다
지금 시기적으로 보아 일진회를 위시하여 각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합방을 요청하고 있는것을 보아 각의를 거쳐 합방 조약을 체결할 시기가 도래한것 같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고 고종과 순종황제의 양해만 받아 오신다면 은혜를 잊지않겠습니다 "
"..........."
윤덕영은 무엇인가 골돌이 생각 하고 있었다

(왕실의 장래를 보장한다.......)
윤덕영은 나라전체를 생각 하지 않고 있었다 ,오로지 자기가 속해 있는 왕실 문제 만 귀에 들어 왔을 뿐이었다 .
전체 국민이야 죽던 말던 오로지 자기 신상 문제만 생각 하는 이기주의자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도 사람인지라 조선 500 년의 사직을 놓고 합방 문제를 고종 황제에게 어떻게 말 할것인가가 고민이 되지 않을수 없었다

결국 윤덕영은 결심 한듯이
"알겠습니다 ,이 총리로부터 얘기는 들었습니다 ,대세가 그렇게 흘러 간다면 어찌하겠습니까? 고종 황제와 순종 황제 설득 문제는 미력이나마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
하고 데라우치에게 맹세 하고 물러갔다

윤덕영은 그길로 궁내부 대신 민병석을 만나 푸념을 늘어 놓았다
"민대감 데라우치가 합방문에 서명하라며 황제 폐하를 설득하라는데 어찌하면 좋겠소?"
"........"
가만히듣고만 있던 민병석이 말을 꺼냈다
"윤대감 , 정말 큰일을 맡으셨소 , 나라가 망하는 것인데 어찌 그런일을 대명 천지에 할수 있다는 말씀이오?"
"어찌하면 좋소? 만일 일본놈들의 말을 안들으면 목슴은 부지 할수도 없고 ......이러한 위기를 벗어날 방법은 없소?"
"위기 탈출 방법? 있지요"
"말씀 해보시오"
"이같은 큰일에서 벗어나는 길은 죽음 밖에 없지요"
"무엇이라고요?"
"죽음이요"
윤덕영은 죽음이란 말에 겁이 더럭 났다
"그래 죽는다고 합시다 .내가 죽으면 황실의 일은 누가 보살필 것이며 고종 황제의 좌우를 누가 보필할 것입니까? 죽는것 그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
"..........."
궁내부 대신 민병석도 할 말이 없었다
고종의 좌우를 보좌할 사람이 없다는 그럴듯한 논리를 세워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는것이었다
윤덕영은 이미 자기에게는 대안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왕비의 아버지인 윤택영과 궁내부대신 민병석과 같이 고종에게 아침 저녁으로 문안을 드리면서 설명하였다
고종은 항상 미소를 잊지않는 군주였다
고종을 상대해 온 당시의 미국 허버트 공사가 후일 그를 인물 평한것을 들어보면 그의 평소의 면모를 알만하다
그의 인상기(印象記)는 다음과 같다
"고종은 항상 얼굴이 뛰어나게 부드러워 보였다 . 첫 눈에 호감을 갖고 접근 할만한 인물이었다 "
한마디로 얘기해서 사람은 좋아 보이는데 매우 부드럽고 약하며 무슨일 이든지 딱잘라 결단을 못내리는 인물로 보인다는 뜻이다
순종에대한 인상기도 대동소이하다
"순진하고 무슨 일이든지 적극적이지 못하며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라고 평하고 있는것을 보면 모든 사람들에 군림하던 군주 주권시대의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아있는 임금이면서도 마음대로 자기 권력을 쓰지 못하고 나라를 제 마음대로 요리하려는 간신배들 에게 놀아 나고있다는것을 외국공사들이 먼저 읽고 있었던것이다

이것을뒷받침한것은 시종무관으로 있다가 을사보호조약에 비분 강개하여 자결한 민영환의 생존시 입 버릇 처럼 말하던 "충성(忠言)이 무익하며, 상소가 불용(不用...소용없다는뜻)이다"라고 한말에 도 잘 나타나있다.
간신들 농간에 충신들의말이 귀에 들어 오지 않았다는 얘기다

어쨋든 아침 저녁으로 문안 드리는 윤덕영과 윤택영과 민병석은 고종에게 황실의 장래와 안정을 도모하고 수호 하려면 일본과 합방 하여야 만 황실의 화를 면하고 한국도 더 잘사는 나라라가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더욱이 이들은 왕실과 종친의 신분을 보장하고 오백년 사직과 백성들이 편한하게 살수있는 길은 한일 협약을 원만히 맺는 방법 밖에 없다고 고종에게 설득하였다
고종은 예의없이 뜻모를 미소를 지으며 아침 이들이 들어와 화두를 협약얘를 꺼내면 미국 공사관이 선물로 들어온 커피를 마시며 이들의 말을 들은둥마는둥 다른 화제를 꺼냈다

답답한것은 윤덕영 뿐만이아니었다
데라우치 통감이 수시로 윤덕영에게 결과를 물어왔지만 대답은 고종이 말을 않는다는것이니 조금 기다려달라는 말뿐이었다

데라우치가 고종을 설득하려고 윤덕영을 조종하는동안 데라우치는내각 총리대신 이완용이 통 움직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차라리 이완용 보다 송병준을 총리대신을 만들어 추진하는것이 더 나을것이라고 판단했다 .
이사실을 영악한 이완용이 모를리 없었다
지금까지 자기가 추진해온 한일합방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지 모를것이기때문이었다
더구나 내각총리 대신 자리를 송병준에게 내준다면 지금 까지공로가 물거품이되기때문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혈의루"라는 글로 필명을 나누던 이인직은 이완용의 일어 통역관으로 있었다
이완용이 일본어를 전혀 할줄 모르기 때문이었다

이완용은 이인직을 불러 '합방운동'을 맹렬히 하고있던 일진회의 기선을 제압 하기위해 심복 이인직을 통감에게 영향력이 있는 일본의 거물 정객인 고마츠에게 보내 결정적 비밀 접촉에 들어 가기로했다. 일진회 송병준에게 푹 빠져있는 통감의 생각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고마츠라는 정객의 입김이 필요 했기 때문이었다
이인직은 이완용의 밀사로서 일본 정객인 고마츠와 막후 교섭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1910 년 무더운 여름밤 이인직은 동경에 있는 고마츠 자택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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