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가
1절
흘러서 그침없는 한강의 물과 / 언제나 푸르높은 북한의 하늘 / 무궁한 산하정기 받아들고서 / 성동에 터를잡은 배움의 동산 / 기리자 기리리라 우리 부고 / 기리리라 기리자 기리리라 / 우리부고 기리리라
2절
피는 꽃 지는 달에 쉴 사이 없이 / 배움의 길을 가는 청년학도들 / 강산의 등불되어 앞을 밝히는 / 용머리에 빛나는 진리의 전당 / 빛내자 빛내리라 우리 부고 / 빛내리라 빛내가 빛내리라 / 우리 부고 빛내리라
3절
한뜻으로 올리는 태극기 아래 / 심신의 닦고 가는 어진 벗들이 / 새 날의 새 세대를 올바로 잡는 / 청량대의 끼끗한 정의의 학창 / 지키자 지키리라 우리 부고 / 지키리라 지키자 지키리라 / 우리 부고 지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