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서 노래하는 게 아니고
노래 하니까
행복해진다`라는 말이 있읍니다.
가슴에 있는 에너지의 샘이
열리면서 아주 순수하고
평화로운 기운이 온몸으로 퍼집니다.
우리들은 모두 보석입니다.
그것도 보통의 보석이 아니고,
하늘 아래 오직 하나 밖에 없는 보석들이지요
그 가치를 스스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아무도 소중하게 여기지 않지요.
지난 토요일 방배동 선농홀에서
소리내 신년 하례식이 있었읍니다.
금년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찰트의
서거 250주년입니다.
천재가 갈때는 어이없이 갔지만
그는 오늘날 오스트리아를
먹여 살리기도 한답니다.
심각하지않고 서정적인 곡을 많이 작곡한
모찰트의 음악을 많이들어 우리들의
정서를 윤택하게 만들기를 바란다는
윤 상열 음악 감독의 좋은 말도 듣고
건강하고 열정적으로 소리내를 이끌어 가자는
변영일 회장님의 인사말도 있었읍니다.
철학이 담긴 우리들의 소리내 모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자며 건배도 했읍니다.
금년의 화두는 `참여` 입니다.
우리모두가 인생의 주인공들이죠.
더우기 금년은 졸업45주년입니다.
모두 `참여`해서 천하부고의
자긍심을 다시한번 느껴보아요.
`우린 지금 너무 행복해!`...*^^*
이렇게 생각함서 일년을 보내죠.
그리구 우리에게 있는 탈랜트를 노래하면서
마음껏 펼쳐 보자구요.
다시 일년을 소리내 회장님으로 연임된 변영일 회장님 !!
극구 사양하는 정세 총무에게 뇌물을 건네는 춘자. 수락하는 정세.
진지하게 지난 일년을 뒤돌아보구 올 한해의 살림을 알차게...
이 원호 감사님의 감사결과曰 사람보구 감사 했읍니다.
늦게오면 꽃밭에 앉는다?
인자 춘자 두 작가의 인형앞에서 .. 너무 재주가 많아.
병옥이가 준비한 샴페인과 딸기가 신년하례식 케익과 함께... 고맙습니다.
자축하며...
우린 노래를 불러 건강을 다집니다
화음이 안 마쳐지면 이렇게 일어나서 얼 차려하구 부르기도 하죠.
멀리 천안서 참석한 휘자. 엄한 국민학교 교감선생님 딸이라는거이번에야 알았죠.
2006년 1월 시년하례식에 모인 아름다운 사람들
우리 모두 함께 새해를 힘차게 열어 가요!!
광주 출장후에 트레픽을 뚫고 참석한 이범관 회장님도 축하차 참석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