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여행기 1 편.

*

백두산여행을 동기들과 함께

6월 3일 부터 6일 까지 3박 4일 다녀왔습니다.

조금 지났지만 올려 봅니다.



(선향회에서 2006.6.22 ~27 까지 5박 6일 백두산 답사를 한 후 7 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그 때는 ...

압록강을 거치는 서파..올 해는 장백폭포를 보는 북파 였습니다)

...



2013. 6. 3 . 월요일 날씨 맑음.



인천공항 오전 07 : 00



인천 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두시간만에 장춘공항에

도착 하였다.



장춘에 도착 한 후 30 인승 버스에 올라.. 가도 가도 끝이 

없을 것만 같은 광활한 만주 벌판을 달려 ..

이도백하 에 도착 하였다.



二道百河...백두산의 물줄기중 두줄기가 흘러 

100 개의 하천을 만들며 흐르는 곳이다...라는 뜻이란다.



싸~ 한 백두산 밑자락의 공기가 확 ~ 가슴으로 들어 온다.

까오리 빠이주 (고려백주) 라는 고량주를 곁들여 저녁을 먹고



각각의 방을 배정받아 2인 1실로 나뉘어 졌다.



내일... 

백두산 북파로 올라가는 길과 북파쪽에서 바라보는

천지의 광경을 상상 하며...





한편..



여행기간 중.. 3 가지 사건...



위험 하기도 하고, 해프닝 이면서도 아슬아슬한 사건이

일어 날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이도백하의 밤 속으로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