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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그라스는 억새를 닮은 포아풀과의 다년초로서 잎을 비벼보면 레몬 같은 향기가 납니다. 그래서 레몬향기가 나는 풀이라 하여 레몬 그라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추위에 약하나 재배는 쉬우므로 겨울철에 분화로 가꾸면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레몬향처럼 쓰이는 향료로써 약품, 비누, 향수, 린스, 캔디 등의 부향제로 쓰이며, 요리의 부향제로 스프, 생선요리, 닭고기의 요리에도 쓰입니다.
어린잎으로 튀김을 하면 상쾌한 맛이 나며 허브차로서 마시면 소화기능을 강화하고 빈혈에도 효과가 있고 냉차로 마시면 더욱 향기롭다.
재배법
해가 잘 들고 따뜻한 곳의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가 좋습니다. 서리가 내리면 지상부가 말라 버리므로 겨울에는 실내나 하우스 등 온도가 유지되는 곳이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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