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휘(8회) 동문(경기북부 동문회 회장 역임)이 <이선휘 회고록> (대한민국 1938년생) 을 출간하였습니다.
1. 출판사 : 새로운 사람들(2009년 11월)
2. 책소개 -----------------------------------------------------------------------
1938년생으로 태어나 회한과 고뇌를 겪은 인물 이선휘의 회고록. 저자가 말하는 1938년생은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해방 정국과 민족상잔의 한국전쟁을 청소년기에 겪었던 세대다. 한국 근현대사 격랑 속에서 민주화 운동을 지원하지만, 자본주의 착취 계급으로 취급받기도 하는 어정쩡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줄곧 자신의 책무에 비겁하지 않기 위해서 몸부림쳤던 이선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알라딘 제공]
3. 저자 소개 --------------------------------------------------------------------
저자 용택(龍澤) 이선휘(李璇輝)
- 무학초등학교 졸업
- 서울사대부속중학교 졸업
- 서울사대부속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 흥국탄광 노무과장, 사무차장, 부소장 역임
- 흥국통상 대표이사 역임
- (주)선광 실질 경영하다 부도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4. 책 목차 ----------------------------------------------------------------------
제1장 동학 농민군 대장 이유선
유선이 엄마를 업어간 놈/ 유선이 살범(살인범) 누명을 쓰다/ 아이 머슴/ 동자승에서 동학도로/ 동학접주/ 대장의 분노/ 어머니의 출생과 당신이 겪은 고초
제2장 우리 집
다사다난했던 시절/ 정신대/ 분적죄/ 8·15 해방/ 남로당원/ 가택수색의 악몽/ 전향/ 6·25 전쟁/ 아~ 아버지! 우리 아버지!/ 가출소년
제3장 청년기의 방황
법과대학 진학은 잘못 들어선 길/ 큰누나가 자살한 것은 나 때문이었다/ 군영생활에서 건강을 되찾다/ 빗나가는 길/ 나폴레옹과 조세핀/ 결혼
제4장 흥국탄광에서 생긴 일
‘비웃’이 나를 비웃었다/ 채현국과 박윤배와 김소영/ 두 번째 퇴사/ 삼성그룹 후계 내정자/ 운명의 서곡/ 노동조합 설립후원/ 부속병원을 세우자/ 자네가 대법원장인가?/ 어떤 무서운 검사/ 국그릇이 바뀌지 않도록/ 나도 뇌물을 받았다/ ‘리크롬송’ 이야기/ 읍참마속/ 뜻밖의 생환/ 분진폭발/ 선산부 신봉희를 추모함/ 복지정책으로 선회
제5장 승리인가 패배인가?
참여와 연대의식이 싹트다/ 홍세화 처음 만나던 날/ 어느 중년부인/ 전초전/ 착한 사람이 흔히 범하는 과오/ 파업/ 짧은 기간 동안 소장 직을 대행하다/ 치명적 사건 - 고대 NH회 사건/ 패퇴
제6장 주식회사 흥국통상
흥국탄광을 떠난 뒤의 4년 동안/ 전원생활의 꿈 무산되다/ 다시 탄광으로/ 철판장사/ 태영개발 윤세영 사장/ 오월동주 흥국통상/ 이웃 탄광과의 어이없는 분규/ 부도
제7장 뉴욕의 방랑자
도망자/ 첫 번째 야채가게/ 롱아일랜드 봉제업소/ 나도 정치적 망명을 하고 싶다?/ 베니하나 도꾜/ 미국 시민과 사기 결혼이나 할까?/ 롬멜 장군/ 할렘 생선가게/ 설렁탕집 서린옥/ 노숙/ 서라벌 주방장/ 귀국
제8장 적敵과 동지同志
대도 조세형/ 천주교/ 화장지 제조 및 자동판매기/ 박윤배 타계하다/ 후원자/ 주식회사 삼우 부도나다/ 한겨레신문 창간/ 안양로/ “웬일이슈, 이런 데를 다 나오고…”/ 고 민병산 선생님/ 왜 저를 버리시나이까?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