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의 아침편지
아군 엄마, 적군 엄마
↑ 가든 파티 - 서울서 사봉 선생님이 오신대잖아. 이쁘게 놔봐... (토론토 케이티네 집)
참, 비가 많이도 내리는군요.
냇가의 청개구리가 울다울다 다 떠내려가 버리지 않았는지 걱정되네요.
청개구리처럼 빗소리에 밤새 뒤척이다 4시도 안 돼서 일어났습니다.
유능한 코치는 코치이의 현재의식을 우회하여 잠재의식과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인간의 잠재의식이 가진 특징 하나는 아군과 적군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아군이 아니라면 상대하지 않고 문을 닫는다는 것입니다.
잠재의식과 친구가 되기 위해 라포르 상태를 만드는 것이지요.
잠재의식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못하는 짓이 없습니다.
소풍 가기 전날이면 꼭 몸살 감기에 걸리는 아이가 있습니다.
잠재의식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듯 질병에도 걸립니다.
이런 아이는 어른이 되어도 이사 가기 전날이면 꼭 몸살에 걸리게 됩니다.
몸을 움직이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내향성의 성격을 가진 경우
잠재의식이 만들어내는 이런 행위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새로 동생이 생기면 아이들의 잠재의식에는 엄마가 적군으로 비칩니다.
적군인 엄마와 함께 지내는 아이에게는 여러 가지
이해할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럴 때 하룻밤이라도 아이를 꼭 안아서 재워보세요.
씻은 듯이 증상들이 사라지고 잠재의식은 엄마를 다시 아군으로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잠재의식은 엄마 아빠의
진정한 사랑을 먹고 자란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나는 우리 아이들의 잠재의식에게 아군일까 적군일까?'
'나는 내 아내의 잠재의식에게 아군일까 적군일까?'
주파수를 맞춘 후(라포르를 형성한 후) 사랑의 전파를 띄워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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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01.01 09:33
아군 엄마, 적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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