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1970.01.01 09:33

엄마와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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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봉의 아침편지
엄마와 아빠



↑ 평화 - 캐나다 킹스턴 온타리오 호숫가

길고 긴 인류의 역사를 24시간으로 환산하면
현대 문명이 시작된 것은 불과 몇 초 전의 일입니다.
그러니까 방금 전까지 아빠는 먹을 것을 구해오는 사람이었고
엄마는 자녀를 맡아 기르는 사람이었습니다.
남녀가 가사를 함께 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된 세상이지만
지금도 아빠의 두뇌와 몸은 먹을 것을 구해오기에 알맞게 되어 있고
엄마의 두뇌아 몸은 아이들을 기르기에 적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능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 자녀교육에 유리하다는 말씀이지요.

눈이 두뇌의 일부라고 말씀드렸던 것 기억하십니까?
안구 뒤에 있는 망막에 막대 모양의 간상체 세포가 1억3천만개 있습니다.
이 세포들은 흑백을 구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천연색을 구별하는 원추형 세포가 더 있는데
이 세포는 X 염색체가 제공하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엄마는 아빠의 두배가 되는 X 염색체 덕분에
엄마는 시각적인 감각이 아빠보다 훨씬 우수합니다.

엄마는 눈에는 흰자위가 아빠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아빠는 먼 데 있는 사냥감을 잘 볼 수 있어야 하지만
엄마는 가까운 곳에 있는 아이들을 잘 돌보기 위해서입니다.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아이들의 숫자를 보면 놀라실 겁니다.
1997년 영국의 경우 어린이 교통사고 3952건 중에
남자 아이 사고는 2,460명, 여자 아이는 1,492명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어린이 뿐이겠습니까?
어른 역시 교통사고의 확률은 시야가 좁은 남자가 훨씬 높은 것입니다.

아이들을 관찰하는 일은 엄마가 주도하여
아빠와 상의하는 것이 자녀와 대화를 이끌어가는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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