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생각, 마음의 생각
↑ 수락산의 태극기 - 마음은 정상을 즐거워하지만 몸은 언제나 숨이 차다
몸의 지시에 따라 먹고, 마음의 지시에 따라 운동하라!
사봉이 만들어 낸 'NLP 다이어트'의 슬로건, 기억하시죠?
자주 이 슬로건을 되뇌이는 것만드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디젤보다 휘발류의 옥탄가가 높다고 디젤자동차에 휘발류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휘발류를 먹은 디젤자동차는 처음에는 폭발적인 힘을 내게 되겠지만
엔진이 망가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것입니다.
몸에 좋다고 하는 음식이지만 몸이 받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은
마치 디젤자동차에 휘발류를 넣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와인을 오래 먹어온 유럽사람들은 와인을 쉽게 소화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또한 와인은 서양음식을 쉽게 소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서양사람들에게 와인은 몸이 원하는 좋은 음식입니다.
우리의 몸도 와인을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할까요?
우리는 가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사람들이 모여 앉아
막걸리 마시듯 와인을 취하도록 마시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마음이 원하는 것은 명품 와인의 라벨을 바라보고 만족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원하는 것은 감미로운 와인의 향기입니다.
마음이 원하는 것은 취기가 오른 몽롱한 기분입니다.
음식을 먹기 위해 와인을 곁들이는 것이 아니라
와인을 먹기 위해 안주를 곁들이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무엇을 마음이 원하는 것이라고 하고
무엇을 몸이 원하는 것이라고 하는지 짐작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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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01.01 09:33
몸의 생각, 마음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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