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8일, 부산지회(회장 권옥귀 23회)는 가을 동문의 날 행사로 권오준 동문 (20회)이
회장으로 계시는 포항제철을 방문 하였다.
1회 남택조 선배님을 비롯하여 5회 나금순 선배님, 8회 류택규 선배님 등 대선배님 3분이
참석하시고, 12회 호문익 고문님, 15회 이용이 고문님, 14회 박종세 고문님이하 25명의 동문이
참석하였고, 울산지회 5명과 포항지회 3명이 같이 참석해서 따뜻한 동문애를 나누었다.
포철 권오준회장님이 동기인 20회 송재영 선배님께 그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운 말씀과
포항제철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다짐의 메세지를 보내 주셨고
그날 생일을 맞이한 27회 박진배 대선주조 대표의 케익 컷팅과
포철에서 준비 해준 따뜻한 점심을 같이 들며 동문간의 친목을 도모하였다.
이어서 포철 역사관에서 포철의 역사를 알아보고 고 박대통령과 고 박태준회장님의
포철 설립에 관한 사진등을 관람하고
용광로를 돌아보며 벌겋게 나오는 강판에서 우리민족 기업의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품고 포철 방문을 마무리 하였다.
돌아 오는길에 형산강에서 죽도 시장까지 이어지는 운하의 시작점에서
아름다운 포항을 감상하였다
울산지회와 포항지회는 이런 좋은 만남을 같이하는
기회를 자주 갖자는 바람을 말씀하였고
마지막으로 12회 호문익 고문님이 찬조해 주시는
함경면옥의 냉면과 만두로 만찬을 하고 다음의 따뜻한 모임을 기약하며
가을 동문의 날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기별/지회 소식
2014.10.20 00:00
부산지회 가을 동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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