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6일 ‘한국공학한림원’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후원한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 시상에 (주)평화엔지니어링 상임고문 박태권 동문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본 상은 광복 이후 과거 60년 동안 한국산업 발전사의 주력제품 중 핵심기술을 선정하고 그 핵심 주역인 산업계 엔지니어를 발굴하여 경제 재도약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토목학과를 졸업하고 건설교통부에 재직하면서 도로 전문가로서 대한민국 도로건설 기술발전과 운영에 그 일익을 담당했던 박태권 동문은 건설환경공학분야 15개 기술 가운데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 건설’의 핵심 주역으로서 동 사업을 준공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