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1970.01.01 09:33

까르페 더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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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페 더 뮤직


↑ 까르페 더 뮤직 - 음악으로 만들어 내는 행복이 마을에 가득하다 .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까르페 디엠, 오늘을 즐겨라, 소년들이여, 삶을 비상하게 만들어라'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명대사를 기억하시나요?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가 말했습니다.
오늘을 즐겨라. 가급적 내일은 최소한만 믿어라.
(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
호라티우스의 흉내를 내어 사봉이 말했습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지 말라. 오늘은 어제의 내일이었다.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에 '까르페 더 뮤직'이라는 음악감상실이 있습니다.
탄노이, 윌슨, 아방가르드와 같은 세계 최고의 스피커들이 설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음악 애호가, 특히 오디오 매니어들이 즐겨 찾는 곳이지요.

문외한인 제가 까르페 더 뮤직을 즐겨 찾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음악이 목적이 아니라 음악으로 행복을 만들어내는 음악감상실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니까 클래식을 원하면 클래식 음악을, 국악을 원하면 국악 음악을,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원하면 강남스타일도 들을 수 있는 곳이지요.
행복을 만드는 재료가 반드시 클래식 음악만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어제는 NLP 연구모임을 그곳에서 했습니다.
우리를 환영해준 참새 한 마리와 사진도 찍고,
감상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배경으로 최면 상담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에는 마당에 숯불을 피워 바베큐로 즐거운 식사를 하고
명달리 주변에 있는 통방산을 두어 시간 산책하고 돌아와
구절초로 빚은 국화차의 향긋한 가을을 맛보면서
감상실에 앉아 차이코프스키와 쌩상을 감상하였습니다.

음악을 통해 행복을 보여 주는 박상호 사장님...
자연의 맛을 찻잔에 담아 주시는 사모님...
한 번 만나보시면 그 행복의 매력에 빠지지 않고는 못 배길 것입니다.
(http://cafe.daum.net/carpethe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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