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 네 살의 행복
↑ 펠로타 - 이 경기장에서 승자가 되면 영광스럽게 자신의 심장을 꺼내 바칠 수 있었다.(멕시코, 치첸이사)
아침 신문에 아흔 넷에 사랑에 빠진 전 서독 총리, 슈미트의 얘기가 실렸네요.
그는 지금도 여전히 줄담배를 피우고 있답니다.
요즘 57년 간 개인비서로 일해온 79세의 루스 로아와 사랑에 빠졌답니다.
그래도 여전히 '가장 존경받는 정치인'이라는군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삶이 행복해보이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멕시코, 칸쿤에서 3시간 쯤 달려가니 밀림 속에 마야의 유적지가 나타났습니다.
마야족은 그곳, 치첸이사(Chichen Itza)의 피라밋에서
산 사람의 심장을 꺼내어 태양신에게 바쳤답니다.
피라밋 근처에 가로 36m 세로 146m 크기의 펠로타 경기장이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농구 비슷한 경기를 하여 이긴 편이 심장을 바쳤답니다.
서로 자신의 심장을 받치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
경기를 이기고자 했던 마야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으세요?
내 마음대로 삶을 선택하는 것이 바로 행복한 삶입니다.
행복하고 싶으세요? 하고 싶은 것을 찾아 하시면 됩니다.
불행이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없을 때 찾아오는 것이지요.
더 힘든 불행이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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