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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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라치가 가장 선호하는 신고대상은 갓길위반과
유턴시 중앙선침범 위반이라 한다
둘다 촬영하기 좋고 경찰로부터 인정받기 쉬운 이유이다
특히 갓길의 경우는 위반자 자신이 인지할 수 잇으나
유턴의 경우 이러저러한 이유로 위반자 자신도 정상참작이
될거라고 믿거나 심지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유턴할때 절대로 노란중앙성 밟지 마라-특히 흰색 중앙선 짧은 곳에서>>
나쁜 넘들은 자기 차를 끝차선에 불법주차(벌금내도
사업투자개념)시켜놓고 차선위반을 유도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아래 관련기사를 읽어보고 불쾌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하자

[한마당] 카파라치
[사설/칼럼] 2002년 10월 20일 (일) 18:31

느닷없이 날아온 교통범칙금 고지 안내서. 흑백사진 속의 U턴 중인 자동차가 낯익다. 바퀴 밑에는 중앙선이 선명하게 드러나고.‘아뿔싸 또 당했구나’ 하는 생각이 앞선다. 벌써 몇 번째인가. 그것도 똑같은 장소에서. 어쨌거나 부끄러운 경력이 또 늘었다.
비슷한 처지의 운전자들이 적지 않은 모양이다. 경찰청이 지난해 3월부터 ‘교통법규위반신고 보상금제도’를 도입한 지 1년 만에 신고건수가 전국 자동차등록대수의 27%에 달했을 정도라고 하니.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신고보상건수가 총 407만여건,보상액수만 100억원을 넘었다. 이른바 ‘카파라치’라는 교통위반차량을 전문적으로 촬영해 신고하는 이들의 극성 덕분이다.

카파라치는 유명인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몰래 찍어 파는 질 나쁜 사진사들인 파파라치(paparazzi)에서 온 말이다. 카(car)를 찍는 파파라치라는 말이다. 요즘엔 쓰레기 무단투기를 뒤쫓는 ‘쓰’파라치도 등장했다. 몰래 카메라가 이 나라의 법과 질서를 지키고 있는 듯해 씁쓸하다.

더구나 카파라치가 교통신호체계 및 차로 표시 잘못으로 어쩔 수 없이 교통법규를 위반하게 되는 차량을 집중 표적으로 삼는다니 큰일이다. 최근 충북 옥천경찰서는 지난 8월 경부고속도로 옥천 IC 진입 중 갓길 운행한 차량 172대를 적발한 카파라치의 신고서류를 반려하고 보상금 지불을 거부했다. 신고차량들의 교통위반 사실은 인정되나 해당 구간이 상습 정체지역인 데다가 IC로 나가기 위한 점선 구간이 30여m에 불과해 갓길 운행이 불가피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인천지법도 얼마 전 경기도 부천지역 운전자 1088명이 낸 신호위반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이의신청에 대해 해당 지역의 교통신호체계가 잘못된 것이 인정됨에 따라 과태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했다. 이곳 역시 그간 카파라치의 표적이었다.

그 외에도 카파라치의 표적이 될 만한 곳은 도처에 널려 있다. U턴 차로 구간의 흰색 점선이 지나치게 짧은 곳,좌회전·U턴 차량이 혼재하고 신호가 짧은 곳,‘적신호시 우회전 금지’ 표시지역,보행신호는 바뀌었지만 차량신호는 여전한 교통신호 불일치 지역 등. 이런 곳을 지나는 대부분의 차량은 자신도 모르게 교통법규를 위반하게 된다. 도로 사정을 잘 아는 현지 차량일지라도 조금 방심하면 금세 카파라치의 먹이가 된다.

‘신고보상금제도’의 취지는 교통당국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에 선의의 시민감시자를 두어 교통위반을 줄여보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미 시민감시자는 악명 높은 카파라치로 변했고,불합리한 교통현장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교통당국은 그저 카파라치에 편승하고 있는 꼴이다.

차제에 1인당 신고건수 제한 등 카파라치에 대한 규제가 절실하다. 상습 신고지역에 대해서는 교통당국이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교통위반의 원인을 제거하는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 이래저래 운전자들은 불안하다.언제나 해소될까.

조용래 논설위원 choyr@kmib.co.kr


요즘 카라라치 학원이 생겻고 한편으론 신고보상금제를 폐지하자는 의견도 분분한데
우리 동기들은 홈파라치(homeparaz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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