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장에 정상국 LG부사장 재선임
한국PR협회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1대 회장에 정상국 LG부사장을 재선임했다.
정 회장은 지난 2009년 20대 회장에 취임해 2년간 협회를 이끌었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PR교육원 설립과 PR전문가 자격 공인화, PR지침서 발간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여수 엑스포 준비 등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PR협회는 삼성·현대차·SK 등 기업회원과 3만5000여 명의 개인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호경업 기자 hok@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