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의 사람들
 ↑ 사봉 - NLP의 사람 (연극, '나와 아버와 홍매와'의 무대에서)
NLP의 창시자는 캘리포니아 대학 언어학교수 그린더(John Grinder)와 심리학를 공부하던 대학원생 밴들러(Richard Bandler)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두 사람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사람은 베잇슨(Gregory Bateson)이었습니다. 그는 영국의 인류학자, 커뮤니케이션 전움가로 각종 학문에 조예가 깊었습니다. 베잇슨은 생물학, 유기화학, 인류학, 심리학 등 각 방면의 저술이 있고 특히 정신분열증의 이중성(Double Bind) 이론을 발전시킨 장본인이었습니다.
그린더와 밴들러는 베잇슨을 연구하면서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패턴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들은 사고방식의 패턴, 보고, 듣고, 느끼는 의사소통 방법의 패턴을 연구하면서 당시 심리치료의 대가 3사람을 모델링하였지요.
가족심리치료의 새티어(Virginia Satir) 게슈탈트 심리치료의 펄스(Fritz Perls) 최면심리치료의 정신과 의사 에릭슨(Milton Erickson)이었습니다. NLP의 뿌리를 알려면 결국 이 세사람에 대한 연구가 빠질 수 없겠지요.
이렇게 태어난 NLP를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퍼뜨린 사람은 바로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Awaken The Giant Within)로 유명한 앤서니 라빈스(Anthony Robbins)입니다. 그의 또 다른 입문서는 '거인의 힘 무한능력'(Unlimited Power), '거인이 보낸 편지'(Notes From A Friend) '365일 거인과 함께 가라'(Giant Steps) 등이 있습니다. 이 4권의 NLP 입문서를 모두 제가 번역하였고 출판사 '씨앗을 뿌리는 사람'에서 출판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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