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일을 되풀이 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인생이 두렵다고 피해서는 안 된다. 실패를 핑계로 자신의 꿈을 축소해서는 안 된다. 당당하게 두려움과 실패를 맞닥뜨려야지 그렇지 않으면 두려움의 포로가 된다. 기회를 찾으며 매일 혁신하지 않으면 중간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낙오자의 반열에 서게 된다. ‘opportunity or fail' 자신을 절벽의 끝으로 몰고 가야 해결이 되는 것이다.
혼다社의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1906-1991)의 학력은 초등학교뿐으로 어려서는 자전거 수리하는 일을 배워 일류 기술자가 되는 것으로 만드는 일에 열정과 천재성을 보인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기술이 미래 산업이 아니라는 판단이 들자 오토바이와 자동차 기술자로 도전하였다.
그의 지론은 아무리 작은 실패를 통하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회사에 ‘실패의 왕’이라는 포상 제도를 두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은 것이다.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과 다름없다. 자기 부인의 패물까지 팔아야 하는 절박한 실패도 있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내가 한 일 중 99%는 실패의 연속이었고 성공은 단지 1%에 불과했다고 말한다. “실패는 과정일 뿐 꿈과 열정이 중요하다!”, “꿈에 레일을 놓는 비전가, “좋아하는 일에 미쳐라”라는 생각으로 오늘의 세계적인 기업 혼다가 만들어진 것이다. 기회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지난 8월 17일 PGA 챔피언십 우승을 한 양용은(37)은 메이저 대회 최대 이변으로 스포츠 역사상 3번째 이변으로 뽑혔다. 메이저 대회에서 단 한 번도 역전패를 당하지 않았던 황제 타이거 우즈를 이긴 것이다. 그는 돈 많이 드는 골프의 이미지를 없앤 ‘골프 검정고시생’으로 눈물 젖는 빵을 먹으면서 19살 늦은 나이에 골프에 입문하고 개천에서 용이 난 것이다. 먹고 살기 위해 골프채를 잡았다는 양용은은 용인의 지하 단칸방에서 연습생 시절엔 막노동까지 하며 부인에게 “10년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양용은은 미국무대 진출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향해 도전한다면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 최경주 프로도 그런 마음가짐 때문에 성공했다고 봅니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실패해도 또 다른 연장전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나는 인생스토리텔링에 대해 궁금하고 벅찬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어떠한 인생 스토리텔링을 가지느냐에 따라 좋은 인생과 평범한 인생으로 나누어진다.
스토리텔링이란 자신의 삶에 있어 다가온 기회의 찬스를 간단명료하고, 재미와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긴급 구호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비야 씨는 오지에서의 봉사 활동이 자신의 스토리텔링이자 큰 자산이 된 것이다.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과학자를 꿈꾸는 이상묵 서울 대 교수역시 자신의 의미를 사회 발전이 되는 환경, 꿈과 비전 등과 연결하면서 효과가 큰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는 것이다.
일류 리더는 자신의 힘과 머리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가슴과 머리를 훔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스토리텔링을 위해서는 사소한 것도 중요시 하며 고정된 삶에서 의도된 사고방식의 강요에서 벗어나야 한다. 나란 존재는 무엇이며 지금 하는 일의 소중함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수행하는가“를 늘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지금의 기업들이 효과적인 전략으로 사용하는 스토리텔링을 자신에게도 몰입시키는 것이다. 세계 경기 위기 속에서 GE는 `세계가 당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인프라스트럭처, 금융, 미디어 기업` 으로 회사가 재탄생을 했다. 기업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스토리텔링에 성공한 것이다. 우리도 각각 자신의 사업 분야에 활용하여 고객과 소통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작가 찰스 핸디는 강력하게 주장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코끼리가 아닌 벼룩과 같은 삶을 산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스토리텔링을 찾는 것' 진정한 생존법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