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우리는 수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왠지 마음에 두고 싶은 사람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은 사람.......
그 중에 동문이란 이름으로 인연을 맺은 우리들
우린 모두가 다 고맙고 소중한 사람들 입니다.
우리가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 지는 사람
만나서 많은 말 하지않아도
그저 같이 있기만 해도 편한 사람,
우리 모두 그런 사람이 되었음 합니다.

만나서 편한 사람 / 용혜원
그대를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그대를 만나 얼굴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대는 내 삶에 잔잔히
사랑이 흐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대를 기다리고만 있어도 좋고
만나면 오랫동안 같이
속삭이고만 싶습니다.
마주 바라 보고만 있어도 좋고
영화를 보아도 좋고
한잔의 커피에도 행복해지고
거리를 같이 걸어도 편한 사람입니다.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는 듯 느껴지고
가까이 있어도 부담을 주지않고
언제나 힘이되어 주고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속에
잔잔한 웃음을 짓게하고
만나면 편안한 마음에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를 잊도록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그대는 순하고 착해 내 남은 사랑을
다 쏟아 사랑하고픈 사람
나의 소중한 꿈을 이루게 해주기에
만나면 만날수록 편안합니다.
그대는 내 삶에
잔잔한 정겨움이 흐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