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미치게 하는 것 "윗도리를 벗고 반바지를 벗었다. 하지만 팬티를 내릴 수는 없었다. 하얀 삼각팬티를 입은 채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아이들은 바닷물 속에서 허리를 꺾으며 웃어댔다. 얼레리 꼴레리 서울내기 빤쓰 입고 헤엄치네 얼레리 꼴레리... -중략- 깊은 바다로 흘러간 기억들은 차곡차곡 쌓여 화석으로 단단해질 것이다. 오랜 세월이 지나 그 암석이 지상으로 솟구칠 것이다. 오래된 기억들이 햇빛 아래서 빛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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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01.01 09:33
나를 미치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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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만 되어 질리는 금강산 보다 적당히 바위가 튀어나온 설악산이 더 좋더라구요. 다녀오신 후 기쁨을 저의 가보고픔에 나눠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