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승의 날.
어제 광주에 계시는 향토연구반의 영원한 멘토이자 구루이며 스승의 징표이신 황 석근선생님께
찾아뵙지는 못하고 전화로 인사를 드렸다.
21회가 졸업한 해에 근속십여년(12년)만에 국사편찬위원회로 옮기신 후 잠실고교교장으로 은퇴하시고
광주에 칩거하신 지 17년.
지난 3 월 신해순(16)선배, 유 성효(19), 이 찬형(20) 선배님들과 찾아뵈었던 선생님.
졸업 후 40 여년이 지나도록 우리 선향회가 10 회 김 태무, 이 규진 선배님들과 40 회 김 소라
후배까지 이렇게 한 세대가 넘는 연령층의 동아리를 이어오도록 선생님의 향반사랑이 없었다면
선향회가 존재했을까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물론 신 해순선배님의 향반사랑이 뒷받침이 되고 많은 선배님들의 사랑이 밑거름이 되었겠지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생각이 나서 전화로 안부를 대신 전하였읍니다.
정 연수
어제 광주에 계시는 향토연구반의 영원한 멘토이자 구루이며 스승의 징표이신 황 석근선생님께
찾아뵙지는 못하고 전화로 인사를 드렸다.
21회가 졸업한 해에 근속십여년(12년)만에 국사편찬위원회로 옮기신 후 잠실고교교장으로 은퇴하시고
광주에 칩거하신 지 17년.
지난 3 월 신해순(16)선배, 유 성효(19), 이 찬형(20) 선배님들과 찾아뵈었던 선생님.
졸업 후 40 여년이 지나도록 우리 선향회가 10 회 김 태무, 이 규진 선배님들과 40 회 김 소라
후배까지 이렇게 한 세대가 넘는 연령층의 동아리를 이어오도록 선생님의 향반사랑이 없었다면
선향회가 존재했을까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물론 신 해순선배님의 향반사랑이 뒷받침이 되고 많은 선배님들의 사랑이 밑거름이 되었겠지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생각이 나서 전화로 안부를 대신 전하였읍니다.
정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