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학과 의미를 담은 색다른 글을 발견하여
소개하고자 뚱쳐 왔습니다.
이 글처럼 이 세상 모든 남성들이
아내의 브래지어를 빠는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행복한 가정을 이룰까요...
아내의 브래지어
누구나 한번쯤
브래지어 호크 풀어 보았겠지.
그래
사랑을 해본 놈이라면
풀었던 호크 채워도 봤겠지.
하지만
그녀의 브래지어 빨아본 사람
몇이나 될까?
나 오늘 아침에
아내의 브래지어 빨면서
이런 생각 해 보았다.
한 남자만을 위해
쳐지는 가슴 일으켜 세우고자
애썼을 아내 생각하자니
왈콱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산다는 것은 이런 것일까?
남자도 때로는 눈물로
아내의 슬픔을 빠는 것이다.
이처럼 아내는
오직 나 하나만을 위해
동굴처럼 웅크리고 산 것을...
그 시간 난 어디에 서 있었는가?
어떤 꿈을 꾸고 있었는가?
반성하는 마음으로
나 오늘 아침
피죤 두 방울 떨어뜨렸다.
그렇게라도
향기 전하고 싶어서... ...
위의 글을 쓴 남정네 참 멋진 남자입니다.....
안그래요???
오늘 하루도 행복만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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