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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8 00:00

나도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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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는 맛이 갔나보다

온몸이 일기예보를 알리니...


참 세월이 빠르네요

벌써 몸뚱이가 이러니 말 입니다


서서히 하늘은 시커머지며 한바탕 퍼 부울꺼 같네요

강원도는 가뭄이 심한데

이번 비 혹은 눈으로 해갈 되었으면 합니다


하얀 산이 그리워 배낭 메고 무작정 떠나고 싶은 겨울인데

마냥 한모퉁이에서 생각만하고 꽁꽁 묵여 있습니다


사는게 뭔지...ㅎㅎㅎ

오늘도 똑 같은 일상의 반목이 연속됩니다


비가 신나게 내리면 함 흠뻑 마자나 봐....

이제는 그 나마도 자신이 없네요 용기도 없구요


친한 몇분에게 안부 전화를 하며 하는 말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면

돌아 오는 응답이 "건강 하세요" 입니다


이제는 역시 건강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나이인가 봅니다

그걸 인정 할려니 왠지 울고 싶고

뭔가 아쉽고 빼앗긴거 같습니다


나만 그런가....

아님 다들 그런가요


어째든 우리 선후배님들 건강 하세요....



아고 허리야



싱거운 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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