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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맨틀은 여성을 위한 약초라도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여성에게 유용한 식물입니다.
장미과에 속한 다년초로서 키는 20~30cm으로 자라며 줄기는 가지를 처서 둥근 모양이 됩니다. 내한성이 있어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며, 다소 그늘진 곳을 좋합니다.
레이디스 맨틀에는 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수렴, 지혈, 이뇨, 강장, 소독작용이 뛰어나므로 널리 이용했는데 과거에는 상처의 치료제로 주로 쓰였습니다.
잎을 차로 달여서 장복하면 폐경기의 불쾌감이나 월경과다를 경감시켜 주며 임신 중 입덧이 심할 때는 입덧을 순하게 해주며,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여성의 성기관의 염증을 고칠 수도 있으므로 독일의 의사들은 장기간 복용으로 수술까지도 피할 수 있을 만큼 약효가 뛰어나다고 극찬하고 있습니다.
또, 부스럼이나 여드름 등의 피부 염증에도 달인 즙을 화장수로 이용하면 치료뿐만 아니라 지성피부의 피지를 조절하여 아름다운 피부로 가꾸어주며, 거칠어진 살에는 잎을 찧어서 크림과 섞어 팩을 하면 매끄러워진다.
최음제로도 알려져 있고, 태아보호, 유산방지, 갱년기 장애 등에도 효과가 있어 모든 부인병계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재배법
내한성이 있으므로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합니다.
다소 그늘진 곳을 좋아하며,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석회질 토양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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