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만 해도 30도를 오르내리며 에어컨이 정신없이 둘아가더니 요지음은 매일 실비가 때때로 오락가락
낮기온이 20도 올라가기가 힘들고 밤에는 10도 밑으로 내려가서 furnace가 집안을 덥힐 정도이다.
기후변동이라는게 꼭 날씨가 더워지기만 하는것도 아닌듯. 금년은 추위도 일찍온다니.
이미 겨울준비로 furnace 예방정비, tune up도 다해 놓았고 때마추어 9월초에는 31개나 되는 집의 크고 작은
창문들을 모두 갈아치우는 작업이 일주일 걸려 끝날것이다. 세겹의 low E glass와 Argon gas를 주입시킨 새창문들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해주는 역활을 한다나 냉, 난방 energy consumption도 좀 줄어 들듯하다.
3만불쯤 되는 비용에 연방정부에서 주는 energy improvement rebate는 5,400불. 지붕은 이미 100년 간다는 독일에서
수입한 ceramic coated rolled cold steel 기와이고 난방장치도 효율 95%, 2 stage 형이고 에어컨을 더 효율이 높은것으로
갈아 치우면 나 죽을때까지는 넉넉하고도 남을듯. 에어컨은 새로운 냉각제를 쓰는 신형이 나올때를 기다리는 중이다.
지금들 쓰고 있는 R22, R410a는 이제 phase out이 되고 Ozone layer에 덜해로은 새것이 곧 나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