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게시판
1970.01.01 09:33
큰 쓰레기통을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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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때를 아는 사람이 깨끗하게 삽니다.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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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소중함이 다르고 간직하고 싶은 기간이 다른 법이지요. 본인 아닌 그누구도 버릴 것이다...버릴 때가 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요. 연필하나 손수건하나도 간직하고 있는동안은 소중하기에 곁에서 버리라고 하면 마음을 다칠진데...마음에 끌어안아 쌓아올린 정...쉽게 버릴 수 없지요. 그러다가도 어느날 버릴 때를 느꼈을 땐 멋지게 스스로 놓을 때가 있기에 곁에서 때를 기다리면 버려지고 더해진...더없이 아름다운 그림을 함께 볼 수 있게 되건만...
반성하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