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가 가다가 부르르 섰습니다. 속칭 엥꼬, 기름이 없다는 것이죠. 계기판에는 1/4 이 남아있다고 되어 있는데.. 힘들게 끌고가서 기름 넣고요.. 기름통 안에 들어가는 센서 저것이 문제. 샀죠 5000원 다 뜯어 제꼈습니다. 저 위에 있는 검은 통이 기름통입니다. 조립했는데 볼트가 두개가 남드라고요.. 공돌이의 본능과 한계를 느끼는 순간입니다. 저 커다란 오토바이에 도전해 보렵니다. 한번 뜯어 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