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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실렸던 '예정 공지' 내용을 시제를 바꾸어 재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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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서남표총장(7회) 이 모교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3월 28일(수) 2교시부터 강당에 모인 

 1, 2, 3학년 전교생과 교직원이 경청하는 가운데

 

고교시절과 미국 MIT에 유학하여 학계에서 인정받기까지

역경을 이겨낸 회고담을 통해  " RISK-위기"를 감수하지 않는다면

성과를 기대할 수  없으며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투지가

젊은이에게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한 후

 

한국이 직면한 세계 경제 구도상  샌드위치 현상에서  탈피하면서

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당당하게 생존하려면

지식 기반 가치 창조만이 유일한 대안이므로

특히 이공계 분야 종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고

개인이나 교육, 사회제도 전반에 걸쳐  "CREATIVE"가

최고의 화두가 되어야 한다고  열강하였습니다.

 

서남표 동문의 특강이 끝난 후에

이공계 진학을 원하는 70여명의 학생들은

시청각실에서 이광형(25회)  KAIST 교무처장으로부터

대학 진학을 위한 조언을 겸해 별도의 설명회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