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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세상 
- 나는 놈 머리위에 걸터앉아있는 자 -

俗談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있다!!'

누구나 다 안다. 
그런데 나는 놈의 머리 위에

걸터 올라 앉아 있는 사람이 또 있다는 사실이다. 

경력과 시스템이 학력을 또 앞선다. 
중국 광저우의 한 은행을 턴 

두 형제의 강도사건 이야기이다. 

두 형제 은행 강도는 당당하게 은행에 들어가서 

이렇게 소리친다.
"움직이지 마시오~

 

이 돈은 정부의 돈일뿐이고
목숨은 여러분의 것이니

 시키는 대로 가만히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오!."

 

이에 모든 사람들은 강도의 말에

예상외로 마음이 편해져서 조용히 엎드려 있었다.

이건 바로 

‘일반적인 생각을 바꾸는 반전 콘셉트 형성 전략!’.
강도라면 큰 패닉에 빠지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데 성공한다.

그 와중에 한 늙은 여성이
갑자기 도발적인 행동을 하려고 하자 
강도는 그녀에게 차분하게 말한다.
"어머님~! 

교양있게 행동 하십시오. 
말씀 드렸듯이 당신을 해칠 이유도 생각도 없습니다!" 

이건 바로 ‘프로다운 냉정함을 유지하기 전략!’. 
그들은 평소 연습하고 훈련한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돈을 가져오는  

목적에만 집중하며 냉정함을 유지한다. 

 

그 결과 두 강도는 무사히 돈을 갖고 나올 수 있었다. 
돈다발을 들고 무사히 집에 돌아와

동생 강도 (MBA 출신)가 중학교만 졸업한 형 강도에게 말한다. 
"형님 우리 얼마 가져왔는지 세어 봅시다!"

 

형이 답한다.
"이런 바보 같은 놈! 
이 많은 돈을 세려면 얼마나 힘들겠냐!..
오늘 밤 YTN 뉴스에서 알려줄테니 기다려 봐라!" 

이건 바로 ‘경험의 중요성’ 

경험이 학벌보다 더 중요한 이유를 알게 해준다. 

강도들이 은행을 떠나고 은행은 정신없이 요란하다.
은행 매니저는 상관에게 경찰을 부르자고 채근한다. 
그러나 이때 상관은 침착하게 말한다.
"잠깐! 경찰 부르기 전에,
일단 10억은 우리 몫으로 빼놓고 
지금까지 우리가 횡령했던 70억을

이번 기회에 메꾸도록 하자." 

이것이 바로
 ’파도타며 헤엄치기 전략‘. 

“하늘이 무너져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속담을 기억하며

위기의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는

기지와 용기를 발휘한다. 

상관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강도가 매달 털어 주면 좋겠구만..."

다음날 뉴스에 100억이 강탈되었다고 보도된다. 
강도형제는 하도 이상 해서 결국 돈을 세어 본다. 
그런데 아무리 세어 봐도 딱 20억이다. 

 

강도 형제는 땅을 치며 말한다. 
"우린 목숨 걸고 고작 20억 벌었는데
저놈들은 손가락 하나로 80억을 버는구나!."

이것이 바로 ‘시스템의 중요성’으로 각 분야에서
그 시스템을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이

가장 위험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준다. 

평가는 각자의 몫 ^^

 - 느티나무山 단톡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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