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합창단 2015년 제1차 임원회의 개최

 

   총동합창단 (단장 김종숙.16회)은 2월 14일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올해 첫 임원회의를 열고 새로 출범한 합창단의 효율적인 연습 방법과 올해 주요 행사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단장과 황광익 부단장 (17회), 각 파트 파트장, 총무 등 임원진 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7월 25일로 예정된 유엔 평화음악회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와 9월 12일로 예정된  2015 대한민국 고교동문 합창제 (장소 미정)에 대해 논의했는데 남성합창단이 참가하는 평화음악회는 예정대로 참가하기로 하고 동문합창제는 단원 확보 문제 등을 파악한 후 빠른 시일내에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임원들은 또 정기 연습시간과 관련해서 단원들이 6시까지 와서 식사를 마치고 6시 30분에는 연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늦게 오는 단원들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간식을 하도록 했다.

     합창단 특성상 부족한 연습시간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연습 중 각 파트의 연습 실황을 파트장들이 녹음하여 파트원들에게 전달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연습이 되도록 했다. 
    회의는 또 단원들의 소통과 합창단 운영을 위해 총동합창단 카페를 개설 운영하고 임원들간에 원활한 정보 교환을 위해 이날자로 카톡방을 개설했다.
    김단장은 총동합창단이 빠른 시일내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특히 단원 확충문제에 신경 써 줄 것을 요망했다. 

     한편 총동합창단은 지난해 11월 14일 창단식을 거행한 뒤 임원진을 구성하여 12월 19일 첫 모임을 가졌다.
     총동합창단은 매월 두번 (둘째, 넷째 화요일)에 동창회관에서 정기연습을 갖기로 하고 지난 2월10일에  50 여명의 단원들이 한인석(44회)동문의 지휘 아래 `경복궁 타령` 과  `그대는 내 모든 것` 두곡을 박은혜(46회) 동문의 반주로 화음을 맞춰 보았다.

     2월 두 번째 연습은 2월 24일 (화) 6시 30분에 권혁준(42회) 동문의 지휘로 갖게 되며 합창에 대한 관심이 있는 동문들을 기다리고 있다.     
     참석자: 김종숙, 황광익,김영옥 (20.소프라노파트장) 임경순(26 알토파트장) 김태식(22. 테너파트장) 이해창 (21.베이스파트장) 박정희 (22.총무),  정숙자 (16.회계), 임호순 (22.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