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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의 마음 수양과 공부의 태도, 삶의 방향, 회사 경영의 방법 등에 대하여 가르침을


주시는 慕何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내용 중에 論語를 신중하게 공부하라는 말씀이 있다. 


오래 된 고전이지만 현대의 생활에 맞추어 해석하면 삶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말씀이시다.


컨디션이 나빠져서 방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자 논어를 들고 한 장 한 장 읽기 시작했다.


해석이 어색하거나 마음이 들지 않으면 인터넷에서 논어를 공부하고 해석한 사이트를 찾아


내 생활과 내 생각에 맞추어 의미를 해석해 보기도 하였다.


고전이라는 것은 시대가 바뀌어도 근본적인 가치가 쇠락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시대에도


새로운 가치를 보여 주는 것이라 새삼 느낀다.


論語의 모든 내용들이 좋은 교훈을 주지만, 이 중에서 현재의 내 생활과 내가 생각하고


있는것들과 연관되는 구절들을 찾아 정리해 보았다.


 


以約失之者, 鮮矣


검소한 사람은 잃어버릴 것이 거의 없다.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


현명한 사람을 만나면 그의 상대가 될 수 있는 지 생각하고,


현명하지 못한 사람을 만나면 스스로를 반성한다.


 


君子病無能焉, 不病人之不己知也


군자는 능력이 없는 것을 병으로 여기고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不患無位, 患所以立, 不患莫己知, 求爲可知也


지위를 얻지 못했다고 걱정하지 말고


그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지 걱정하라.


인정받지 못한다고 걱정하지 말고


남이 알아 줄만큼 되도록 노력하라.




黙而識之, 學而不厭, 誨人不


묵묵히 지식을 얻고,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학문을 익히며,


남을 가르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邦有道 貧且賤焉 恥也 邦無道 富且貴焉 恥也


나라에 정의로움이 있을 떄에는 가난하고 비천한 것이 수치이고,


나라에 정의로움이 없을 때에는 부유하고 높은 지위를 누리는 것이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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