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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추수감사절 행사를 축제처럼 벌이고 있는 교회는 드물지 않나 하는데 ---


저만 혼자 보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장면들이 많아 보여서 ---


 



 



 명성교회 집사님들이 전통 무용을 곱게 추고 있다. 참으로 예쁘고 다소곳한 모습이 우리네 여인


들의 모습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 두사람만 찍어주려 했더니 우루루 모두 몰려 오는 무용수들 ---이쁘시다고 칭찬을 해드렸더니 저렇게 해맑은


미소로 화답을 해주고 ---



 


넓은 교회 마당에서는 우리의 전통 먹거리 마당과 아시아의 먹거리 마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고 수많은 인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찰떡과 강냉이는 무조건 공짜로 제공되었고, 태국의 '룩친'이라는 쇠고기 완자전은 한 개에 천원,


중국의 춘권은 8개에 천원이었다. 파인애플은 반쪽 정도가 천원이었고 ---


아시아계 외국인들도 왁자지껄 하면서 자기네 나라말을 하면서 수없이 오고 가고 있었고 ---


어린이들을 애지중지하는 교회 당회장 목사님의 지침이 있어 아동들은 아이스크림과 과자, 떡


볶이가 무료로 나누어지고 있었다.


전통 마당놀이가 있었는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여러 가지 기구들이 즐비하게 놓여져


있었다.


어린이들이 해맑은 웃음을 파아란 가을 하늘로 날려 보내면서 자기 부모의 손을 잡고 널뛰기에 오


르는 모습은 정말 정겨운 모습이었다.


전통 먹거리 장에서는 된장, 고추장, 간장 등 각종 장류가 가득히 쌓여 있었고, 마늘 고추등 양념


거리도 즐비하였다.


이 행사는 '2007 감사 찬양의 이웃사랑 큰잔치'라고 한다.


어제는 유명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가수들이 나와서 동네 주민들과 함께 하는 노래 잔치를 열었다


고 하는데 그만 가보지 못한 것이 너무 아까웠다.


나눔의 행사로 '불우 주민, 환경 미화원, 노숙자, 독거 노인, 소년 소녀 가장, 장애우 등 소외된 이


웃에게 현금과 생필품이 전달되었다고도 한다.


 


아! 내가 무엇을 하고 있나요?


완전히 명성 교회의 홍보 요원이 된 것 같네요.


전혀 아니랍니다.


그냥 보기 좋아서 ---


다만  보여 드리고 싶어서 ---


 


'모든 감사 하나님께 ! 모든 영광 하나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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