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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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일요일 서울대학교 노천강당에서 제 16회 선농축전이 개최되었다.
    하늘은 맑고 바람까지 솔솔 불어 아주 기분좋은 날씨였다.

    우리 천하부고 동문 천여명은 관악산 등반에 이어 노천강당에서 해병대 의장대의
    특별 공연 및 기별 장기 자랑 등 기념 행사를 가졌다.

    올 해 졸업 40주년을 맞는 19회와, 졸업 30주년을 맞는 29회의 멋진 무대는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 날의 열기, 함성......

    우리 학교의 자랑 '선농축전'은 천하부고가 있는 한 영원하리라.
    내년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 조지명 선배님이 늘 멋지게 꾸며 주셨는데, 여행중이신지 이틀이 지났는데도
    선농축전에 대해 올라온 것이 없어 행사에 참여치 못했던 동문들을 위해 20회

    게시판에 올렸던 것 중에서 올려 봤습니다.

    부족한대로 감상해 주세요. ^*^>



       

      제 16회 선농축전 개막을 알리는 헬리콥터의 깜짝 출연


       

      좋은 친구, 멋진 인생' 멋쟁이 유인선 회장이 만든 20회의 이 슬로건은 영원하리라~.


       

      관악산에 휘날리는 '졸업 40주년 기념 추억의 수학여행' 프랭카드~.


       

      은사님들도 즐거우셔서 한 잔. 이필의, 박붕배, 조문제 선생님. 아흔을 바라보는 연세이신데도 아직 정정하시다.
      은사님 건강이 부럽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총동창회 회장이신 13회 김무일 회장님. 해병대 의장대 출신답게 아직도 건장하시고 멋쟁이시다.



      해병대 밴드부와 의장대의 시범 연주 및 행진



      올 해 졸업 40주년을 맞는 19회의 멋진 스포츠댄스. 모두 서른 쌍이 나왔는데 지난 2월부터
      열심히 연습했단다. 이 날 19회는 120명이 참석해 최다 참석상와 2등상을 받아 환호했는데,
      우린 내년에 더 멋지게 더 잘 해야 하텐데......



      몇 회던가? 신나는 난타공연.


       

      빗물은 사랑을 싣고.......



      올 해가 졸업 30주년이라는 29회의 기념 공연. 사물놀이는 아니었는데,무지하게
      신나게 공연을 해 호응을 많이 받아 일등상을 받았다.
      우리 20회는 내년을 위해 충전하느라 올 해는 공연에 참가하지 않았다.



      <응원석 풍경>



      19회 응원석



      끼 많은 우리의 조총무 신명이 나서 으짜라 으짜~. ^*^


       

      누나~, 우리도 한 방 찍어줘요. 21회



      에구~ 깜찍들도 하지. ^*^



      백, 홍 결승전. 과연 누가 먼저 깃발을 뽑아 올 것인가?


       

      끼많고 흥많은 기순이와 창수. 음악이 나오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흔들기 시작. ^*^



      달려라 달려~.백, 홍 릴레이. 우리 달림이들 나가서 실력 발휘를 할 것이지....



      우리 모두 하나되어..........



      김인식 사장, 이종오 사장과 10회 선배님과의 반가운 만남.


       



      1회 김선주 선배님의 지휘에 맞춰 '기리자~기리리라~ 우리 부고 기리리라~~~' 천하부고여 영원하라~.


       

      모든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



      2차 모임

       22






      2차 모임은 서울대역 근처 '동호마루'에서 버섯불고기와 삼겹살로. 죙일 먹고도 또 들어가네~. ^*^


       

      20회 기수였던 종오씨. 원래 미남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더 멋져 보였어.간밤에 맛사지라도.......? ^*^



      3차 모임 노천 까페에서 생맥주 한 잔!.


       

      노천카페에서 종오씨가 찍은 하늘. 하늘엔 초승달이 떠 있었고 그 아래 별이 하나 있었는데,
      우리는 별이라고 하고, 성홍씬 인공위성이라고 하고, 은승이가 인공위성이라고 해도 반짝이니까
      별이라고 해서 승리. 역시........ 종오씨, 달과 별이 잘 찍혔네~.


       

      밤은 이렇게 깊어가고 우리의 우정도 깊어가고.........


       
      내년엔 더 많은 친구들이 더 깊은 정을 갖고 참여하길 바라며, 안녕~~~.


    • 관리자 1970.01.01 09:33
      20회 프랭카드 참 좋습니다. 63호 동창회보용 김영옥선배님의 20회 동기소식 고맚습니다. 축제가 끝난 뒤 초승달과 별하나도 시적인 것이 분위기 만점입니다^^; 31회 임혜진
    • 영오기 1970.01.01 09:33
      임혜진 후배님 고마워요. 우리 20회의 슬로건인 '좋은 친구, 멋진 인생'은 멋쟁이인 유인선 회장님이 만들었는데 정말 멋진 슬로건이얘요. 우린 이 슬로건을 모터삼아 정말 좋은 친구과 함께 멋진 인생을 살려고 해요. 그 날 날씨가 화창해 초승달이 선명했는데, 별까지 찍힐 줄은 몰랐어요. 정말 낭만적이죠? 내년 졸업 40주년을 기념하는 선농축전 땐 더 많은 친구들이 한 마음으로 함께 하리라 믿으며......
    • 29회 1970.01.01 09:33
      올려주신 사진과 글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29회 공연 사진아래 설명글 중 "사물놀이는 아니었는데..."라는 말씀이 정통사물놀이가 아니라는 말씀이신지, 공연이 형편 없다는 말씀이신지 해독이 어렵습니다. 물론 어떤 말씀이시던지 객관적으로 보신 평에 대하여 옳고 그름을 논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 영오기 1970.01.01 09:33
      29회 후배님, 내가 표현을 잘못했나요? 사진만 보는 사람은 전통사물 놀이인줄 알 것같아, 그리 표현된 것인데...... 내가 쓰기엔 칭찬으로 썼는데, 표현이 잘못된 건지, 아님 이해를 잘못한건지. 다시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공연이 형편없었다면 일등상을 받았겠어요? 어떻게 그 글을 그렇게 해석하는지 충격이네요.
    • 29회 1970.01.01 09:33
      고맙습니다, 선배님. 선배님의 표현이 어느쪽이던지, 공손한 마음으로 받아드리고 감사하거나 성찰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면서도 열심히 준비하고 훌륭하게 보여줬던 동기들의 마음이 단순한 오해로 상처받지말아야한다는 마음으로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무례를 용서바랍니다. 저희 동기들, 특히 공연을 준비해온 친구들은 선농축전에 참가한 모든 선후배님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해왔었고 소기의 목적을 훌륭하게 치뤄냈습니다. 58년 개띠 중심의 29회가 갖는 특별한 소명이기도 했었습니다. 저희 동기 들 뿐만 아니라 후배들에게도 이런 소명들이 곡해와 편견을 벗어나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파심처럼 상념을 내어보았아오니 당황하신 마음 부디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letter 31 1970.01.01 09:33
      이번 29회의 밴드단&풍물패의 연합공연은 참신한 아이디어였고 선농축전에서 선후배님들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진 화합의 한마당이자 멋진공연이었습니다 ^^*
      김영옥선배님~ 후배의 괜한(?) 투정^^;으로 상심하지 마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요. 동창회보 편집중인데 '삼각산선녀님'의 사진 정말 좋은 사진이 많네요 ~.~
    • 영오기 1970.01.01 09:33
      오늘 결혼식에 갔다가 이제야 돌아와 글을 봅니다. 두 후배님의 글을 읽곤 잠시 긴장했던 마음이 풀리네요. 내 마음을 이해해 준 것같아 고마워요. 이걸 계기로 글을 쓸 때 좀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두 후배님도 좋은 휴일 보내세요. ^*^
    • 핑크로즈 31 1970.01.01 09:33
      제 16회 선농축전... 해병 의장.군악대의 특별공연과 기별공연 그리고 게임,릴레이,홍백 대항전...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넘 잘 봤습니다...^^*
      멀리있어서 마음은 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동문들은 영오기 선배님의 수고와 열정이 담긴 사진으로 대리만족과 동문애를 느낄수 있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땡볕에 앉아 있기만해도 더운 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 이인숙(29) 1970.01.01 09:33
      대선배님부터 한참 아래 후배들까지 한마음이 되어
      즐거워하던 시간이 사진속에 고스란히 남았네요.
      영옥선배님! 고마워요. 우리29회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네요. 왠지 오렌지꽃 향기 바람에 날릴때 함께
      그곳에 계셨던것 같은...그런 추억을 함께 나눈 선배님처럼 느껴져요. 건강하게 보내시다 얼굴보아요.*^-^*

    1. * 제 16회 선농 축전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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