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1970.01.01 09:33

* 오늘은 스승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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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의 날 축하드립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스승의 날. 한 동안 스승의 날을 폐지했다가 다시 부활시키면서 이제는 스승의 날을 학기가 끝나는 2월로 옮기면 어떠냐는 의견이 있다고 한다.

     어린이 날이 어린이 날이고, 어버이 날이 어버이 날이 듯이, 스승의 날도 그냥 스승의 날로 그냥 놔두면 될걸 그게 뭔 대수라고 그러는지. 

    세상에 부모다운 부모만 있는 것은 아니잖는가? 낳아 놓기만하고 돌보지 않는 부모, 자식을 학대하는 부모, 더 못된 짓을 하는 부모도 있지만 어버이날 은 그대로 놔 두는 데. 왜 스승의 날만 갖고 그러는지......

     스승다운 스승만 잘 모시고 스승답지 못한 스승은 잘 모시지 않으면 되지 않는가?

    얼마 전 기간제 교사가 전교 회장에 출마한 아이의 흉을 봤다가 학교로 부터 계약을 파기 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평소 수업태도가 나쁜 그 아이를 옆반에 가서 '그런 애가 무슨 회장 출마를 하냐?'라는 발언을 했다가 인격모독을 했다고 학부모가 학교에 찾아와 심하게 항의를 했다는 것이다.

    글쎄, 그 선생님이 어떻게 표현했는지 직접 보지 못해 잘 모르겠지만, 비교적 아이들의 못된 짓을 그냥 넘기지 못하는 나는 가끔 선생님이 학부모에게 구타당했다는 기사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진작에 사표를 낸 것을 다행으로 여길 때가 있다. ^*^ 

    같은 교사의 눈으로 봐도 눈살을 찌프리게 하는 교사도 간혹 있긴 하지만, 대개의 교사들은 제자들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가르치고 바른 길로 인도하려고 애쓰고 있다.

    나는 '두사부일체'라는 영화를 여러번 보았는데, 이 영화는 폭력 영화가 아니고 부정한 스승은 심판을 하고 참 스승은 스승으로 잘 모셔야 한다는 메세지를 주고 있는 명화이다.

    난 이 영화를 볼 때마다 재미있고 통쾌했다.

    역시 명화는 여러번을 보아도 재미있다.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자리에서 고분분투하는 우리 동문 선생님들께 이 노래와 편한 휴식을 선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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