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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자식의 애비가 누구인가?
그 부부에게는 자식이 없었지…
그래서 무지 이렇게 되길 기다렸지.
하루 이틀 사흘…
춘향이 이도령 기다리듯이 무지 기다렸는데
그러나 자식이 안 생겨 ㅋㅋ~`
마누라는 남편 한태
보약까지 해 먹여가며 기다리는데...
그런던 어느날
부인이 남편한태 병원에 가자고 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어느날…
진단결과가 집으로 왔지
그런데 신랑은 아들 낳을려고 바람이 피운거지..
아이를 하나 낳고
이중 생활을 한거지 ㅋㅋ~`
그것도 모르던 부인은 친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신랑이 바람 피운다는 전화를 받고...
무지 울고 난리쳤지.
한편 신랑은 다른 여자와 낳은 애와 놀러 다니기 바빴다..
부인은 그사람들이 놀고있는 곳으로 향하여 갔다.
아니 나를 두고 다른 여자와 애까지 낳고 살림 차려?
하며 한바탕 싸우는데...
신랑이 화를 내며
애도 못낳는 마누라 때문에 다른데서 애 낳았다고
오히려 큰소리 치는데...
여자가 봉투를 내밀며 보라는 말에
병원에서 준 진단서를 보고 무지 놀랬다 ..
여보… 당신은 무정자래요……
아이를 가질수 없대요.
그래서 이제까지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했는데
자식이라니...
허걱~~ 그럼 이 아이는 누구의 자식인가?
도대체 애비가 누구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