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긴 장마철인데 여긴 아직도 우리로서는 무척 더운 오늘(토요일) 기온이 32도. 햇볓은 아리조나 같이 따겁고
UV Index가 7이나 된다. 시원한 뒷마당 patio에 나가서 수박도 먹고 점심은 시원한 냉면. 저녁은 Angus beef
paddie로 만든 햄버거. 가진 양념을 얹어 두개를 먹으니 배가 부르다. Mango smoothie도 마시고. 더 시원한
안으로 들어 왔다. 오랫만에 Stampede축제가 어제 부터 시작되고. Pandemic restriction을 완전히 개방해 마스크를
이젠 안써도 되지만 우리는 외출할때는 계속 쓰고 다닐거다. 금년 여름엔 이렇게 더울거라니 얼마동안이나 그럴지.
그래도 주말엔 또 비가 좀올모양이다.
외조카가 (망내 여동생 맞딸이 ( Forensic scientist로 지금 일하는 RCMP crime lab.에서 11월까지 maternity leave이다)
아기를 나아 토론토에서 다니러 왔는데 낯도 안가리고 그저 싱글벙글 아주 우량아다. 안아 보니 20파운드도 넘는듯
꽤나 토실~~ 하고 무겁다. 고모들 둘이 어찌나 잘데리고 노는지. 다음주에는 토론토로 다시 돌아간다. 11월이 되면
Nuclear safety engineer인 남편이 또 6개월동안 아기를 맡아 돌볼거란다. 그러니 내 이민생활도 2세, 3세들이 하나, 둘씩
생긴다. 아기 이름은 Skylar Shobit 남자 아기다. 부디 잘 자라서 우리들 보다 더 훌륭하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