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회 졸업생입니다.
올해로 선농축전이 20회를 맞는다고 하니 2001년 부터 참석한 저로서는
거의 반 이상을 참가해습니다, 어느덧 ^^
늘 그날 하루를 재밌게 놀게 해주시느라 많은 분들이 애쓰시는걸 압니다.
그런 와중에도 매번 느끼는 바는 점심식사에 나누어 주시는 도시락입니다.
맛있게 먹지만 늘 반이상의 음식(특히 반찬) 이 남아 버려지는걸 봅니다.
경제적으로도 큰 낭비고 처리하기도 매우 불편했습니다.
저도 그렇고 주위에서의 많은 의견도 반 정도는 김밥 도시락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김밥을 좋아하기도 하지만요. ^^
잘은 모르지만 괜찮은걸로 해도 도시락보다 비싸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나중에 먹어도 괜찮고 처리도 간편하고.
준비측에서 물론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으시겠지만 저만의 생각은 아닌거 같아
용기를 내어 작은 의견으로 제시해 봅니다.
수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