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읽을 준비
↑ ♡♡♡ - 그게 사랑한다는 표시지? 맞지?
독심술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독심술은 TV나 라디오 방송을 시청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TV나 라디오를 시청할 수 있는지 볼까요? 1. TV, 라디오와 같은 수신기를 장만합니다. 2. 수신기의 전원을 겹니다. 3. 시청하고 싶은 방송의 채널을 맞춥니다. 4. 방송을 보고, 듣습니다. 5. 느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때도 똑같습니다. 1.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준비를 합니다. 2. 눈을 뜨고 귀를 열어둡니다. 3. 상대방과 마주 보고 마음의 주파수를 맞춥니다. 4. 상대방의 말과 목소리를 듣고, 바디랭귀지를 봅니다. 5. 느끼고 생각합니다.
독심술의 첫 번째 오류는 TV를 열심히 볼 생각은 하지 않고 나 같으면 이렇게 방송할 텐데 하면서 비판을 먼저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독심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것인데 상대방의 마음을 받아들일 생각을 하지 않고 내 마음을 상대방에게 강요할 생각을 먼저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누구를 만나든지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독심!'을 결심해 보세요. 혹시 상대방이 눈치를 채면 어떻게 하느냐고요? 내 맘을 알아주겠다는데 싫어할 사람은 없습니다. 네 맘 다 알아!는 좋은데 네 속셈 다 알아!는 곤란한 것 아시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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