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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를 보니 우리세대가 저축해놓은 총재산과 저축액(생명보험, 투자액, 등등)이 무려

300 뱔리언 달라라고 나와있다.  그것을 우리가 죽을때 가지고 갈것도 아니니 다음세대가

물려받을 유산들이 아닌가?  내가 알기로는 일본인들도 저축심이 강하다고 들었다.

우리나라는 어떠한지?  거기에 비해 consumer debt은 어떤지?

백세시대란 말들을 자주쓰는데 백세까지 스스로 편안하게 살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여기 우리또래의 사람들은 대부분 잘살다가 때가 되면 가겠다고들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오래 살기들을

원하는듯. 오래살면서 쓸모가 없다면 그렇게 사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쓸모가 없게되면 밥버러지가

되고 다른이들에게 부담만 주는것 아닌가? 나의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은 서로 연관되어있고 건강은 자산이 지키는것이지 아무도 내건강을 지켜줄수없다.

현대인들은 옛날과 달리 우리가 만들어낸 공해물질들의 영향으로 모르던 질환도 앓게되고 항생제의

남용으로 super bug도 생기고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수은, 중금속, 화학물질들, 미세 풀라스틱 같은게

들어있고 처방약들도 2만 수천가지 그중에서 반정도는 아직도 동/식물에서 추출되어 만들어진것이고

인조적으로 만들어진 화학물질로 만든약들은 특히 부작용이 심하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인구에 비해 처방약들의 소모량이 무척 많게 나와있다. 왜 그리들 약쓰는것들을 좋아하는지

그 이유를 잘모르겠다. 또한 주류의 소비량도 아주 세계수준이다. 두가지 모두 바람직한것들이 아니다. 자에 한번씩

하는 노인대학에 나가면 여러가지 약들을 받아먹는 얘기들을 하는데 그약에 무슨 부작용이 날수있는지 아느냐고

물으며 모르겠다고 한다.   약을 하무로 먹기시작하면 부작용을 막기뒤해 또 다른 약을먹고 또 부작용이나면 또다른약,

30가지의 약을 먹는 노인을 보았다.  어떤이는 아예 의사에게 어떤약을 달라고 지적도 한단다. 우리딸애가 노인분들을

돌보기 꺼려 하는것은 우리말에 서투르기도 하지만 이런 이유에서 우리네 노인들과는 거리를 멀리둔다.  예로 무슨 약을 달라는데

안준다고 욕이나 얻어 먹으니.  반면에 여기 맥인들이나 원주민 노인들은 의사들의 말을 잘들 듣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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