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보호소에서 입양한 Amy가 이제는 우리 가족으로 자리를 잘 잡았다.

by Tony(12) posted Nov 12,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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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서 데려올때도 엄마를 놓질듯 꼬옥~ 안겨오더니 지금도 가끔 cuddling을 해달라고 조르곤 한다.

모른척하면 머리를 마구 드려밀며 해달란다. 마노라도 아주 폭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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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냅다 튀곤해서 산보를 갈때도 조심을 하고 free run park에는 갈 엄두도 못내고 name tag, licence tag을 24시간 목에 걸었었는데 이제는

그 버릇도 없어졌고 부르기만 하면 곧 달려 오곤한다. '월터'하고도 잘 놀고 산보도 앞서거니 뒷서거니 잘들 다니고 집에서는 조용들 하고

'월터'가 버릇을 잘 드려 놓았다. 살도 포동~~ 쪄서 보기에도 더 좋아졌고. (체중 40파운드) 저녀석들이 없으면 얼마나 적적할까 우리둘이 할 말거리도 생기고

노령에는 반려견을 데리고 사는게 정서적으로나 정신건강에 좋다는 말도 있기는 하다.  늘 꼬리를 치기도 하고 웃기도 잘한다. 나의 서열은 또 한자리

내려 갔고. 마노라는 우리 애들이라고 끔찍히나 위해준다.  '월터'는 큰 오빠(8살) 이고 'Amy'는 누이 동생(3살 반)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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