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행복을 만드나?

by Tony(12) posted Jan 18, 202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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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Perdue university에서 발간한 긴행물에 돈과 인간의 행복지수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얘기가 나와 있다.  함께 가구당 일년 수입이 어느정도 되어야 즐겁게 살수있나 각 주별로 필요한

일년 수입이 얼마나 되나 그 금액을 계산해 보였는데 주마다 다르지만 최저가 줄잡아  90,000불에서

최고가 200,000불로 나와 있다.  100% 맞는소리는 아니지만 결국 돈이 사람의 마음을 편하고 줄겁게

하는데 한몫한다는뜻.  우리야 이미 은퇴한지가 오래지만 그래도 그만한 연수입은 있으니 돈걱정은 안해도

되는형편이라 그저 건강 챙기는데만 신경을 써야 한다는얘기인가?....카나다는 늘 미국보다 생활에 필요한

금액이 추운곳이라 비례적으로 미국보다 더 높고 일반 연봉도 더 높은 곳이다.

 

체감온도 영하 45까지 내려가던 오랫만의 강추위도 지나고 이젠 정상 겨울날씨로 오늘은 영상6도에 청천.

기분에 봄이 오는것같다.  추울때는 집안에서만 보내던 강아지들도 아침에 데리고 나가니 한없이 걸으려고 한다.

이렇게 날씨가 풀리면 나무들이 봄이 오는줄알고 싻이 트기도 하는데 다시 날씨가 추워지면 그만 나왔던 싻들이

다 얼어버리고 말기도 한다. 늙으면 세월도 빠르다더니 벌써 정월도 반이 지나가네.

 

아내의 차가 강추위때 밧테리 문제로 말썽을 부려 점검을 해보니 한가지 battery cut off relay라는 부픔이 필요한데

외제차라 값이 만만치않아 유럽의 ebay에서 찾아 보니 Lituania에서 하나를 발견, 값과 속달우편료까지해서 30불에 

주믄을 하고 일주만에 받아서 문제를 해결했다.  그동안은 내 큰 SUV를쓰던  아내가 더 편하고 운전하기도 쉽다고

그냥 계속 겨울동안 타겠다고 한다. 사실 큰차라 기름은 두배나 소모하는데. 그래서 겨울동안엔 차를 바꿔 타게됐다.

400마력이 넘고 우력이 430 피트/파운드나 되는 차를 몰고 다니니 괴짜배기다. 사실 두차가 운전석은 같은 회사제라

구조가 똑같이 되어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