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r Jerker

by Tony(12) posted Apr 22, 2021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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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필하고 학교 마치고   해외근무로 월남전, 중동지역, 북아프리카를 지나 미국땅에

들어와서는 한가지 결심을 한게 그동안 벼랴별 사람들의 겪는 참상들을 목격하고 느끼고

평생 눈물 흘리지 않고 살겠다고 결심한게 엊그제 같은데 미국도 마음에 안맞아 카나다로

이주하고.  나도 저노인들 같이 되어간다.  이동영상을 보며 왜 눈믈이 나는지?

 

마노라보다 내가 먼저 세상을 하직하는것은 뻔한일이고  내가 없드라도 조금 더 편하게 살라고

이것저것 푸로젝트를 마무리해가고 있는데 마지믹으로 남은 큰일 두가지. 오래된 dish washer를

바꿔다는 일과 30개나 되는 집의 모든 유리창문들을 교체하는일은 금년 겨울전에 마무리하려고

지금 cost estimate를 서너 군데서 기디리고 있는중이다.

 

할일 다해 놓으면 나도 맥이 빠져 갑자기 저세상으로 떠닐지 모르지.

 

 

   

  • Tony(12) 2021.04.26 01:35
    토요일에 마노라와 같이 나가 새 신형 dish washer를 골라서 샀다. 며칠사이에 집에까지 배달해주고 헌것을 떼어 가도록 했다.
    13년동안이나 고장한번 안나고 썼는데 새것도 고장없이 오래 가기를 바란다.
    새것을 설치하는것은 내 몫인데 한 3시간 정도 걸리면 끝날거다. 헌것보다 더 전기도 물도 절약되고 돌아갈때 더조용하고. 헌것은
    noise level이 50db였는데 새것은 44db. 퍽 더조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