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주말은 긴 주말

by Tony(12) posted Aug 31, 201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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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이 끼어서 긴 주말, 이젠 하시라도 눈이 내릴때가 되었다. 요지음 기온은 매우 높은 파란 하늘에 낮에는

20도 전후, 밤에는 3도까지 내려가니 밖의 에어컨 컴프레서/컨덴서 unit도 정비해서 덮어 놓을때이다. 꽃들이나 채소들은

한창인데 언제 서리가 내릴지도 모른다.  골고루 다 따 먹었고, 오랫만에 한국 자두나무에 처음으로 자두가 많이

열렸는데 참  달고 맛있다.

 

노인대학 가을학기도 개강을 해 몇가지 강의를 맡았는데 강의라기 보다는  서로들 얻은 지식들과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이다. 내가 준비한 제목은 음식과 건강에 대한 관계를 나의 경험을 통힌 배움을

나누고자 한다.  탁구는 여전히 다시 치고.  논산훈련소 시절에 약간 다쳤던 왼쪽눈이 이제는 거의 쑬모가

없게 됐지만 그런대로 공을 제대로 치게 되었고 운전하는데도 별 지장은 없다   

 

경쾌하고 부드러운 음악을  연주할때나   듣고 있느라면 마음이 가라않고 평온해진다.  구라파에서는 brass

section에 늘 low brass(tuba, trombone, euphonium)가 강해서 무게있고 달콤한 소리가 항상 좋다.  멜로디도

중하지만 리듬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모르는 사람들은 tuba나 타악기를 우습게들 보지만 아는 사람들은

어느 orchestra나 band의 back bone이라고들 한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행복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