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회장, 총무, 지회 회장님
항상 동창회에 관심과 사랑으로 배려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88호 동창회보(9월 1일자) 발간을 준비하며 기별소식 및 지회의 소식과 현황, 회원들의 동정 (2013년 6월 부터 2013년 8월 15일까지)을 접수하고 있사오니, 자세한 내용을 기재하시어 사진과 함께 마감일 8월 16일(금)까지 동창회로 보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FAX(02-588-7872)/E-mail(snubugo@chol.com)
폭염에 이은 장마등으로 고생하시겠네요.
요 며칠전 이곳 샌프랜시스코 아시아나 214편 참사로 국내외가 들썩거리는 싯점에서 댓글 쓰는 손가락이 자유스럽지 못 하네요.
지난 6월 22일에 가졌던 이곳 남가주 원로동문(실은 늙은이들의 모임) '한줄기회 2013년도 여름의 향연/음악의 향연'관련 글을 약 2페이지 분량으로 써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진 두장 하고요, 하나는 '참석자 전원 기념 촬영', 또 하나는 '남가주선농합창단 공연과 이를 감상하는 청중'의 사진...이렇게 보내드리겠습니다.
늦어도 7월 말 이전에 보내드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에 사는 아들 가족이 이 비좁은 집에 휴가로 와 있어서 난장판, 그야말로 소돼지우리깐... 우리 두 늙은이는 그저 숨 겨우 쉬고 사는 형편입니다. 이 골칫덩이들 떠나자 마자 컴에 들어가서 기사 작성하겠읍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미국 남가주 산간마을에서, 이완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