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武一 동창회장 6월 메시지

by posted May 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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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은사님, 선배님 그리고 同門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04. 6. 1.

『푸르른 물빛은 부처님의 눈빛, 초록빛 온 山은 부처님의 머리인가?
교교한 달빛은 한마음의 근원 일진데 6月의 新綠은 찬란한 讚佛歌가 되리라!』
오늘의 이 삶의 業이 내 生의 모습을 결정한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깊이
새긴다면 그 삶도 또한 아름다울 것입니다. -法頂스님 어록에서...-

부처님 오신 날도 지났습니다. 열 세 번째 선농축전도 무사히 끝냈습니다.
관악 Campus에 울려 퍼지던 그 날의 함성과 갈채는 어느 누구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 함께하신 同門 모두의 것이었습니다.

기나긴 人生여정에서 겪어왔던 희.노.애.락의 조각들이 그날 그 모습처럼
모이고 모여 한마음 한우리 속에 승화될 때, 비로서 우리 모두의 뿌리가
하나였음을 실감할 수 있는 뜻깊은 하루가 아니었던가 생각해봅니다.

바쁜 세월에 안바쁜이 없겠지만 크고 작음을 떠나 찬조의 뜻을 품고 온종일
함께 해주신 선,후배 同門여러분께, 그리고 행사적마다 학창시절 배운대로
실천해주신 ‘산악회’, ‘스카웃’동문들과 30期代 젊은 후배들의 대거 열성적인
높은 참여에 힘입어 당일 1500명 참석기록에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름 모를 산새들도 제 둥지가 있듯, 방배동 984번지에 있는 우리의 보금자리를「方背館」과 「先農홀」로 새롭게 단장하여 여러분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선농축전행사와 「방배관」찬조내역은 「선농회보」를 통해 심심한 감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많은 동문여러분의 동참과 찬조와 애정을 기대합니다.
끝으로 同門모두에게 부처님의 加被(보살핌)가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나무관세음보살!」


금년도 하반기 예정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 음 -

2004年 6月 중순 : 유우회 유도왕 선발전 ( 모교강당 )
6月 24日 (木) : 총동창회 상임이사회
9月 12日 (日) : 30 期代 체육대회 (모교 운동장)
9月 22日 (水) : 제 1회 총동창회장배 Golf대회 ( 청구회 )
10月 10日 (日) : 제 4회 동창회장배 바둑대회 ( 모교강당 )
11月 6日 (土) : 정기 이사회 겸 합창대회 ( 예선전 - 서초구민회관 )
12月 9日 (木) : '04년도 정기총회 겸 송년회 (합창대회 본선 - 리츠칼튼호텔)

- 끝 -

總同窓會長 金 武 一 올림